내용을 잘 못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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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혁명의 최대 수혜자는 김제동인 것 같다. 그는 KBS에 시사토론 진행자가 되면서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고 있다. 원래 그런 시사토론이라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주일에 네번인가를 출연한다. 우선 시사토론의 진행횟수도 어마어마하다. 통상 11시에 하던 뉴스시간도 바꾸어 버렸다. 한번 출연에 1400만원인가를 받는다고 한다. 아마도 촛불혁명이 아니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잘못된 기득권을 바꾸려고 혁명을 했는데 또 다른 기득권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결과를 낳았다. 촛불이후의 세상은 좌우로만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이러다가는 좌우로 흔들리기만 하고 앞으로는 전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원래 시사토론은 당대 최고 지식인들이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그래서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저는 김제동이 그런 시사토론의 진행자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정말 실망을 많이했다. 그는 자신이 그 정도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가 ?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안해야 하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는 자기가 서지 말아야 할 자리에 섰다.
특히 헌법가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많이 났다. 그는 우리 국민 전체를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헌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학교때 공부도 잘했던 사람이고 평생을 헌법 연구를 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도대체 다 어디에 갔는지 잘 모르겠다. 김제동은 자신이 그런 말을 하면서 그런 연구자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를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나 보다.
김제동은 세상을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 흔히들 희화화 한다고 한다. 그는 코메디언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는 세상이 코메디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코메디는 가끔 보는 것이지 항상 보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나와서 출연하는 사람을 보면서 코메이언 앞에서 코메디 하는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공영방송은 국민으로부터 세금받듯이 받아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중도에 서야 한다. 그런데 KBS는 정치적으로 완전하게 한편에 서 있는 김제동을 기용했다. 상대방은 편파적인 프로그램 편성과 운용이라고 할 것이다. KBS는 스스로의 가치와 역할을 부정하는 일을 한 것이다. 정권에 따라서 어느 정도 방향이 기울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가 있는 법이다. 지금처럼 하면 공영방송의 근거를 완전히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지금은 정부가 힘이 있으니 그냥 넘어갈 지 모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금 김제동과 김제동을 기용한 사람들은 모두 사법당국의 심판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대통령의 지지도가 점차 하락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행동이 계속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 ? 힘이 있을 때 조심하는 법이다. 그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잡혀 들어갔는데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 머리가 나빠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일까? 아니면 나중에 어찌되던 지금 챙길 수 있을 때 왕창 챙기자는 생각으로 그러는 것일까? 어떤 경우이든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고 합당하다고 보기도 어렵고 타당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나는 바로 이런 류의 사람들 그리고 이런 류의 행동들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앞에 있는 장애물을 넘어가면 된다. 그러나 우리 안에 있는 장애물은 우리가 죽어야 극복된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촛불 혁명은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려본다. 그 실패는 박근혜 잔당들의 방해가 아니라 촛불혁명을 완성하라고 임무를 받은 세력들의 오만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들의 오만함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 비롯한 것이리라. 이제 코메디 좀 그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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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잇은 어디를 지향해야 하는가 ?
아들 놈이 구독신청한 The economist 가 마루바닥에 뒹굴고 있어서 하나 주어 들었다. 친구와 만나러 가는 길에 전철에서 읽어볼까 해서다.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기가 싫기도 했고 눈도 시려웠다. 앞으로 페이스북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페이스 북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제일 심각한 것은 사람들의 SNS 동향이 바뀐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 했는데 지금은 좀 더 private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스팀잇에서 글을 쓰지만 내 자신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거부감이 있다. 익명을 유지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나를 그냥 드러내 보이는 것도 조금 거시기 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조금씩 성향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폭넓은 관계를 즐기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비교적 적은 사람과 깊은 관계를 좋아 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아무래도 두번째에 속하는 것 같다. 그래서 스팀잇에 오래 남아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코노미스트 지를 보니 앞으로의 SNS가 나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지향하는 것으로 바뀔 것이라는 것이다. 당연히 스팀잇이 생각났다. 어라 ! 지금 스팀잇이 바로 그런 상황 아닌가 ? 어떤 사람들은 친목질이라고 비난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친목질에서 정신적 안정을 느낀다.
만일 이코노미스트지의 분석이 맞다면 미래의 SNS는 바뀔 수도 있다. 그렇다면 스팀잇은 그 대안이 될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 그동안 우리 내부에서 친목질이니 뭐니 하면서 서로 다투었지만 앞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다니 참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우리는 스팀잇이 페이스 북과 같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 새로운 SNS의 방향을 이끌어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창조적이기 보다는 남을 따라가려고 했던 것이 은연중 많은 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편, 그동안 스팀잇이 왜 이렇게 말이 많고 서로 싸우고 헐뜯는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가만 생각해보면 각자가 다 타당한데 말이다. 결국 우리의 문제는 상대방을 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했던 것 같다. 내가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 스팀잇이 발전하려면 다양한 세계가 같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스팀잇은 아직 갈길이 멀다. 그리고 그 선택지도 다양하다. 다양한 시도가 동시에 존재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어떤 시도가 성공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인미답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가기 때문에 내가 가는 길을 맞고 네가 가는 길은 틀리다는 식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동안 한국의 스티밋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직 제대로 성공적인 시도는 없었던 것 같다.
한국사회는 매우 획일적인 사회다.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 수 있듯이 그런 획일적인 사회는 한계에 봉착한다. 우히 한국 커뮤니티가 그동안 성공하지 못한 것은 바로 그런 획일성과 남을 강제하려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공하려면 많은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다. 그 중에서 어떤 방향이 스팀잇의 성공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스팀 코뮤니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작은 코뮤니티로 많이 나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서 가려는 것은 참 힘들다. 매우 다양한 직업과 가치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고 관심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야 할 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육아로 모이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으로 모이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으로 모이고,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연구로 모여서 서로 코뮤니티를 형성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서로 핏대 높여서 비난하고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서로 안보는 것이 좋다. 서로 비난하는 것이 정도가 넘어가면 보는 사람도 피곤하다. 손님이 오지 않는다.
나는 지금처럼 그냥 나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내가 정말 스팀잇이 마음에 드는 것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남에게 참견하지 않고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과 같이 친목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이 비판의 대상인 줄 알았는데 앞으로 SNS가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이라 하니 우습다.
그래서 답은 자신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는 것인 듯 하다. 각자 각자가 그렇게 하다보면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스팀잇을 달나라로 보낼 수 있는 뭔가가 나올지도 모르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커뮤니티스를 매우 기다렸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어서 답답하다. 어떻게 보면 SMT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은 또 다른 영역인 듯 하다. 차라리 스팀시티 같은 시도가 훨씬 도움이 될 듯 한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활동이 없어서 궁금하다.
블록체인이란 분산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한국인의 획일적 사고방식과는 많이 다른 방향이다. 분산화란 결국 각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 누가 깃발을 들고 앞장서면 이렇게 저렇게 우우 하고 몰려다녀서는 블록체인 SNS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스팀잇이 성공하려면 그냥 각자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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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 나갈때는 모든 것이 좋은 법이다. 조금 잘못해도 그냥 지나간다. 그러나 어려워지면 사소한 것도 큰 문제가 된다. 사소한 것도 어려운 문제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렇게 해야 뭔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스팀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네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소통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소통이 스팀이 지금 봉착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커뮤니티의 불만을 잠시라도 잠재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
이런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보완해야 앞으로 상황이 좋아졌을 때 더 많이 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개선하고 고쳐야 할 것인가 ?
기본적으로 스팀은 커뮤니티이다. 그런데 말만 커뮤니티이지 경영이나 운영에 어떠한 개입도 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저는 스팀파워 보유자들이 경영과 운영에 일정부분 발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스팀파워 보유자들이 글을 쓰거나 큐레이팅을 해서 보상을 받는 것, 그리고 증인 선거에 참가하는 것 밖에는 어떤 영향력도 없다.
증인선거에 참가하는 것도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네드가 상당부분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거의 증인선거를 좌지 우지하고 있다. 게다가 프록시라는 이상한 제도가 있어서 선거권을 위임받아 증인들 자기들끼리 서로 흥정을 하면서 자리를 유지한다. 그것은 상호견제를 통한 균형이라는 DPOS의 개념과 근본적으로 상치된다. 사실 증인 선거라는 것도 형식에 불과하다. 실상은 증인선거라는 것은 별로 의미도 없다. 그냥 무늬만 선거일 뿐이다.
아마도 네드와 댄은 다른 기업이 들어와서 스팀을 왕창사서 증인들을 지배하는 것을 염려했기 때문에 프록시라는 제도를 둔 것 같다.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모르나 나중에 결국은 스스로를 옭아매는 족쇄가 되던지 아니면 부메랑이 되던지 할 것이다.
가장 먼저 네드에게 요청하고 있은 것은 스팀의 운영방향이나 경영에 대한 보고를 해주었으면 한다. 스팀파워 보유자들은 주주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주주와 같은 권리는 전혀 없다. 그냥 보상이나 받으라는 것인데 지분을 보유하고 발언권이 없다면 그것은 불공평하다. 커뮤니티는 소통을 전제로 한다. 지금까지는 네드의 일방적인 소통이 주를 이루었다. 커뮤니티나 유저의 요구사항이 스팀의 운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네드에게 경영에서 물러나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커뮤니티와 유저들의 의견이 묵살된다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우선 일정기간마다 네드가 스팀의 앞으로 운영방향과 경영에 대한 보고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앞으로 스팀의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커뮤니티 차원의 논의와 토의 그리고 결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스팀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냥 네드가 혼자서 결정해서 통보하는 방식으로는 좀 곤란할 듯 하다. 그럼 앞으로 네드는 계속 비판과 비난을 받을 것이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어서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중요한 운영과 결정에 대해서는 커뮤니티 차원의 토의와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결국 블록체인이란 분산화를 지향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결정도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스팀의 운영은 여러가지 많은 과정을 겪었다. 그런 토의는 대부분 네드와 증인들간에 이루어졌을 뿐 일반 유저들은 거의 배제 되었다. 차라리 중요한 결정이 있으면 논의를 하고 커뮤니티 차원에서 투표를 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 할 것 같다. 물론 다수가 항상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토의를 해보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그것 아닌가 ?
지금도 커뮤니티에서는 네드의 경영방향에 대해 의문이 있다. 먼저 플랫폼이 아니라 우선 블로그의 기능을 먼저 향상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SMT를 안하면 망할 것 같지만 사실 플랫폼을 해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자원이 필요하고 관리소요가 많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스팀잇이라는 블로그 때문에 스팀을 샀다. 페이스북 같은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금 블록체인의 문제는 킬러앱이 없는 것이지 플랫폼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한정된 자원으로는 우선 핵심에 직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팀잇을 킬러앱으로 만들면 자연히 다른 것들도 따라 올 수 있었다. 댄이 스팀을 떠나 이오스를 만드는 것을 보고 열을 받아서 SMT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저는 지금도 스팀잇을 개선해서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3년간 끊임없이 글을 썼다. 그렇게 글을 써서 데이타를 만들면 스팀의 가치가 향상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많은 글들을 제대로 검색하기도 어렵다. 이제까지 내가 만들었던 데이타가 그냥 쓰레기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든다. 요즘 잘 알려진 인공지능을 조금만 이용해도 사용자에게 그동안 축적된 데이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런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남의 떡은 커보이기 마련이다. 남의 것을 보기 보다 우선 내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투브가 발전한 것은 내가 어떤 내용을 찾아보면 그와 유사한 내용을 계속 보여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붙잡아 두려면 거기에 합당한 서비스를 해야 한다.
이제는 블록체인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랑할 때가 지났다. 지금이야 말로 인터넷의 다른 서비스와 경쟁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보상비율에 대한 이야기다. 그동안 수없이 창작과 큐레이팅에 대한 비율 변경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일부 증인들을 보면 마치 스팀파워 보유자들을 경원시하고 그들의 이기적인 태도로 인해 보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하드포크 20 이전에는 셀프보팅이 문제가 되지도 않았다. 담합보팅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보팅봇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만일 스팀을 망치는 행동이 셀프보팅과 담합보팅 그리고 보팅봇이라면 그것은 하드포크 20때문이다. 우리가 하드포크를 잘 못한 것이다.
창작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읽는 사람이다. 읽은 사람이 없으면 창작도 없다. 스팀파워보유자들이 열심히 글쓰는 이유는 글을 읽어서 좋은 글을 발굴하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많은 보상을 받기 때문이다. 지극히 당연한 것을 마치 아주 잘못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제가 앞에 이런 두가지 이야기를 한 것은 이런 이야기들이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그래서 스팀의 경영에 피드백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이번 기회에 스팀의 운영을 보다 민주화하자는 것이다. 커뮤니티가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스팀보유자는 스팀의 주주나 마찬가지다. 당연히 그런 권한이 있지 않는가 ?
만일 이런 위기에서도 아무런 변화와 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스팀은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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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코인 이야기) 주요국가들의 암호화폐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
작년부터 암호화폐는 세계 각국의 매우 중요한 아젠다가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각국가별로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과 태도가 조금씩 다 다르다는 것이다.
암호화폐에 가장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스위스와 유럽국가들이다. 특히 스위스는 매우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암화화폐와 블록체인기업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 다른 국가에서 멈칫멈칫할때 먼저 선점하려는 것 같다. 아시아지역에서선 일본이 가장 개방적인 듯 하다. 일본도 암화화폐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가장 먼저 구축한 국가였다.
사실상 암호화폐가 태동한 미국은 최근까지는 거의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았다. 자유방임하는 태도같다. 지금은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불법자금들이 은닉되거나 자금세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서서히 암호화폐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 같다. 미국의 태도를 보면 암호화폐를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 같다. 비록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제도권 내로 진입시키기 위한 준비를 착착하는 것 같다.
이와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암화화폐 거래를 불법적으로 규정했다. 그리하여 작년 1년동안 중국의 암호화폐 투자사업은 거의 초토화되었다. 아마도 암호화폐시장이 지금처럼 황폐하게 된 것은 중국 정부의 입장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중국이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은 국내의 자금이 외국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개방보다는 봉쇄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듯하다.
한때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거의 전부 접수할 것 같았던 위세는 약 1년만에 초토화되었다. 아마도 가장 많은 손해를 본 나라가 중국이 아닐까 한다. 뉴스를 보니 중국의 채굴장도 거의 붕괴되었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181209150250861?f=m
중국은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서 차세대 혁신신성장 동력을 완전히 포기해버린 것이다. 제가 이번 암호화폐의 하락장이 바닥을 치는 징후의 하나로 중국 채굴시장의 붕괴를 들었는데 채 하루도 가기전에 그런 뉴스가 떴다. 그것을 보면 지금이 바닥은 바닥인 듯하다.
미래라는 것은 전망하기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중국은 차세대의 블록체인 사업에서 완전히 도태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 ? 유감스럽게도 중국에 가까운 입장인 듯하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입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다. 거래소에 대한 제대로된 규제도 없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피해를 보기 쉽고 블록체인 사업이 제대로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되어 있다. 우리 정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것이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블록체인 사업은 발전시키되 암호화폐는 규제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암호화폐위에서 돌아간다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당연히 지금의 상황에서는 우리나가에서 블록체인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은 기대하기 난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거래소에서 거래세를 받아서 세수를 충당할 수 있다는 지극히 간단한 조치도 제대로 못한다. 그렇게 하면 투자자 보호도되고 거래소도 마구잡이로 코인을 상장시키기 못할 것이다. 지금처럼 똥인지 된장인지도 잘 알수 없는 코인을 무제한 적으로 상장시켜 놓고, 그것들이 파산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가 지게 된다.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정치적 자유의 정도에 따라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다. 서구 선진국들은 암화화폐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유연한 입장인 반면,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에서는 매우 엄격하게 통제한다. 인도도 엄격하다. 우리나라도 암화화폐에 대해 매우 엄격한 편이다. 그것만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의 자유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다. 원래 자유란 재산권 행사의 자유에서 비롯된다. 정치적 자유도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에서 출발했다.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한다. 우리정부는 중국에 가까운 입장을 선택했다. 아마도 이런 태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암호화폐의 선두주자에서 뒤꽁무니로 떨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지금처럼 암호화폐가 암흑기에 빠져 있을때가 앞으로 빨리 나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위기는 항상 기회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부존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은 블록체인 처럼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런 기술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소득주도 성장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만의 착각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시도조차 안한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앞으로 나설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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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 코인세계에 들어와 있으면서 여러번의 강세장과 약세장을 겪었다. 그러면서 제 나름대로 강세장과 약세장의 특징을 파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제가 파악한 그 특징이라는 것이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것 같다는 것을 잘 알고 읽으셨으면 한다.
강세장의 특징, 정확하게 말하면 강세장의 꼭대기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세장이 되면 아무리 악재가 나와도 그냥 계속 가격이 올라간다. 그런 악재가 개무시되는 경향이 많다.
반대로 약세장의 특징은 아무리 호재가 나와도 그냥 묻히고 힘을 쓰지 못한다.
그리고 어중간한 장세는 악재와 호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호재가 나오면 가격이 오르고 악재가 나오면 가격이 내려간다. 이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러나 강세장의 끝과 약세장의 끝에는 그런 당연한 것들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특징을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은 아무리 좋은 호재가 있어도 별로 반응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은 약세장의 끝에 와 있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통상 시장에 대한 예측은 틀리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반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장은 그런 전망을 우습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지금 나오는 전망을 가장 불리하게 거꾸로 해석하면 실망할 일이 없을 듯 하다.
여러가지 예측들 중에서 저의 관심을 끌었던 것들은 내달 중에 비트코인이 2500 달러 선으로 떨어졌다가 30만달러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세상에 그정도로 맞출 것 같으면 누가 부자가 되지 않겠는가 ?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정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그렇게 움직이기를 바라는 희망을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럴 경우 제일 바람직한 것은 이런 바닥의 약세장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다고 대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제도 밝힌바와 같이 저는 지금의 약세장이 수요와 공급의 경제학적 이론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미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은 원가이하에서 헤매고 있다. 시간이 가면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옥석이 가려질 것이다.
제가 바라는 것은 이번 장을 통해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기축통화라는 지위를 상실했으면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발전을 이끌었고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의 영역을 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비트코인으로 인해 블록체인의 발전과 암화화폐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죽어야 산다는 말이 있다. 거래소들도 비트코인이 아니라 그냥 달러로 거래해도 전혀 문제없는 상황이다.
일부 외국의 암호화폐 논평가들이 이야기 했지만 이번 기회에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와의 관계가 보다 이완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한다. 일부 몇 몇의 손에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지금처럼 왔다갔다 해서는 블록체인의 진정한 발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저번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지금의 상황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이 방향을 바꾸려면 몇가지 변화가 나타나야 한다. 우지한이 망해서 코인계에서 사라지는 것이 그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처럼 채굴을 하는 것이 손해가 되는 상황이 계속되어 중국의 채굴장이 모두 파산하는 상황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나리오를 생각한다면 단기간에 저점을 확인하고 다시 반등하는 상황은 예상하기 어려울 듯 하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적어도 6개월이상을 지속하면서 완전히 뼈골까지 빼먹으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다시 새로운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지 않나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
저의 아들놈은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시장에 들어가지 말고 적어도 상승이 확실하게 시작했다고 생각될때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보다 판단이 나은 것 같다. 나는 그것을 못참고 또 일부 사모았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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