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는 호랑이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에게 잡혀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정신을 정말 똑바로 차려야 한다.

잠시 반등이 있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질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정말로 크레이그가 말한 것 처럼 비트코인이 1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인지도 모르겠다. 모두들 다 느끼시지겠지만 비트코인이 6000달러 선까지 떨어질 때는 다 그러려니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크레이그와 우지한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4000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저는 당시 미국과 중국이 서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시도로 본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다. 물론 음모이론적 시각이었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블록체인 시장으로 까지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올드스톤의 코인이야기) 작금의 사태, 크레이그는 나쁜 놈인가 ?

지금 미국과 중국이 패권경쟁을 하고 있는 마당에 차세대를 주름잡을 수 있는 블록체인 시장도 당연한 그 전쟁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사실을 하나의 방향만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지한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비트메인이 미국에서 고소당한 뉴스를 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저의 글을 읽으신 적이 있는 분은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유지를 위한 수단의 하나일 수 있다고 정리한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벌써 1년 정도는 더 지났으니 아마도 기억하시는 분이 별로 없으시리라.

미국과 같은 국가는 세계적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그런 고민의 과정에서 혁신이 나오고 패권을 유지할 방안이 만들어 진다. 마치 컴퓨터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함포를 쏘는 계산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인터넷이 핵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서 태어 났듯이 말이다. 그런 연속선상에서 저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만들어지고 중국이 채굴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다. 당연히 블록체인기술은 확산되었다. 물론 블록체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다. 그러나 중국이 이렇게 따라오자 싹수를 짤라 버리려고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크레이그가 비트코인SV로 비트캐쉬ABC를 내리 누르려고 하는 것도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 것이다. 사실 필자의 추측은 거의 소설 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이것을 바탕으로 소설의 모티브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시장 장악을 위한 암투.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

지금 상황에서 어떠한 분석도 의미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전망을 해본다면 필자의 음모론적 시각으로 본다면 중국의 채굴시장이 다 박살나서 망할 때, 당연히 비트메인이 부도가 나고 우지한이 쪽박을 찰 때까지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수 있을 것 같다.

듣자하니 비트메인이 1조 5천억 정도의 미수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그정도 돈 지불하고 나면 당연히 망하지 않을까 ? 게다가 비트코인 조작한 것으로 고소까지 당했다. 미국에서는 그런 행위로 고소당해서 유지받으면 평생 감방갈 수도 있다. 미국은 사기를 살인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하는 나라 아닌가 ? 경제적 정의를 사회 국가적 정의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다.

만일 그렇다면 이런 상황은 생각보다 길게 갈 수도 있다. 이오스도 중국의 영향력이 강하다. 이오스 가격이 많이 하락한 것. 대량매도가 발생한 것도 그냥 가볍게 넘길 수 없다. 아마도 중국측 보유자. 예를 들어 우지한 같은 아이들이 현금확보하려고 팔아 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하나 분명한 것은 그냥 가격이 떨어질 만큼 떨어졌으니 오르는 상황은 아닌 것같다. 뭔가 계기가 필요한 듯 하다. 저는 그 계기가 비트메인과 우지한의 몰락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상황은 정상적으로 그냥 경제적인 논리로만 만들어졌다고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다. 우지한이 망하고 잡혀가야 다시 암호시장은 상승의 방향을 잡지 않을까 한다.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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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은

증권이나 코인이나 뭔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 아마 정말로 예측할 수 있으면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행동을 하면 내가 가져가는 몫이 적어질 테니까 말이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 소리는 믿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이렇게 투자해라 저렇게 투자해라 하는 소리는 믿을 것이 못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혹한다. 그래서 사람이다. 바닥이 어디인지도 모를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아마도 초기투자자들도 좀 흔들리지 않을까 한다. 장은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앞으로 더 떨어질지 모르고 그런 이후 횡보가 얼마나 계속될지 모른다. 모두들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당장 팔고 떠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그러니 멘탈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비트코인은 조금 나은 편이다. 작년가격보다는 높은 가격대에서 유지되고 있으니. 그러나 알트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은 모두 죽을 맛일 것이다. 몇번 이야기 했듯이 저는 비트코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투자하지 않고 있다. 당연히 알트에 대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하락의 폭도 훨씬 크다. 후회도 해 본다. 그래도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을 걸 하고 말이다. 그러나 세상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미래는 인간의 예측범위를 벗어난다. 그래서 그냥 복걸복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낸다.

가장 큰 문제는 스팀이다. 스팀이 걱정된다. 문제는 스팀의 증인들이 서버를 돌리면서 손해를 보는 선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스팀 증인들이 서버운용비용에 마이너스가 되는 기간이 오래되면 스팀블록체인 전체가 위험해진다. 그래서 그것이 걱정이다. 지금 스팀가격은 0.3달러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시간이 가면갈수록 스팀 증인들이 손해보는 액수가 커진다. 보통사람들은 그냥 가격의 하락을 견디면 되지만 스팀증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스팀을 내다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돈이 좀 있는 증인들이라면 모르겠으니 그렇지 않으면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재작년 말에 스팀이 0.1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스팀은 상폐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때 저는 스팀을 왕창샀다. 그래서 손해를 벌충할 수 있었다.

지금 그런 상황에 도달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증인들이 돌리던 서버 중지하고 빠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스팀 코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어렵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어려울때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나도 그동안 스팀의 증인들에 대해 비난하는 소리를 많이 했지만 지금부터는 서로가 서로를 북돋아야 하는 기간이 아닐까 한다. 지금 스팀잇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힘들지 않는 사람 아무도 없다. 역설적으로 그러면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혼자서 견디는 것 보다 여럿이서 견디는 것이 훨씬 쉽다.

그리고 동지는 어려울때 알아 볼 수 있다. 좋은 시절에는 다들 달려들지만 어려운 시절이 되면 모두가 떠나간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시절에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한 친구이고 동지이고 동반자이다. 스팀잇 동지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같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잘 기억하시고 절대로 잊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어려움이 지나가면 또 좋은 시절이 온다. 그때면 마치 불나방 처럼 사람들이 달려들어 배놓으라 사과놓으라 떠들것이다. 그때 정말 들어야 하는 목소리는 어려울때 같이 극복했던 사람들이다.

어렵지만 같이 견뎌나가면 못할 일이 없다. 먼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스팀 증인들이 힘을 내시기 바란다. 그리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위기를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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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어느 철거민이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듣고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어떤 사람은 고대광실에서 태어나 평생 고생이란 것을 모르고 편하게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온갖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면서 힘들게 산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잘 사는 것 같지도 않다. 우리나라의 재벌들인 최태원이나 이재용도 어렵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아마도 저들도 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아현동 철거민이던 37세의 남자가 목숨을 끊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유서에 어머니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썼다고 한다. 겨울에 갈데도 없는데 철거를 하니 삶에 더 이상 희망이 없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오죽하면 어머니를 남겨 놓고 갈 모진 생각을 했을까 ? 차를 운전해 가면서 머리가 아득했다.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일까 ? 우리 정말 잘 살고 있는 건가 ?

가슴 한켠이 아파왔다. 내가 만일 그와 같은 입장에 처했다면 어떻게 느꼈을까 ? 내가 속한 사회, 내주변의 사람들이 저렇게 목숨을 끊는 상황에서 나는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 ? 앵커는 최근 언론에서 철거민에 대한 관심은 거의 기울이지 않았다고 자아비판했다. 철거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쑥들어가고 철거민들이 쫓겨나는 지역에 어떻게 투자하면 많을 돈을 벌 수 있는가를 탐사보도랍시고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결코 많은 재산과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 아무리 잘먹고 잘살아도 한계가 있다. 많은 돈이 결코 인생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물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여유는 중요하다. 사실 너무 많은 돈은 행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도 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나는 얼마나 나누고 살아가는가 생각해 보았다. 가진 것을 많이 나누지는 못하더라도 관심이라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이렇게나마 살고 있는 것은 정말로 운이 좋기 때문이지 내 능력 덕분이 아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부모님들은 나를 키우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셨다. 그런 부모님과 환경 덕분에 지금과 같은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내 친구 중에서는 나보다 훨씬 재주가 많았는데 중도에 학교를 관두고 노가다 같은 일을 하면서 평생 어렵게 사는 경우도 많다.

삶에 대해 항상 겸손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지금 누리는 복락이 순전히 하늘의 운 덕분이기 때문이다. 그냥 하늘에서 거두어 가버리면 나도 어쩔 수 없는 법이다.

언젠지 모르게 나도 내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는 것 같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앞으로 그런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자식을 그렇게 보낸 할머니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탱할까 ?

좋은 사회는 내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야 하지만 운이 나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사회가 아닌가 한다. 내가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더 중요한 것 같다. 운은 어떻게 날아가버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21세기 100년 달력 (100 years calendar)

학생때 어떤 강의에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던 100년 달력이에요. 구매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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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네드와 댄, 그 경박함에 대해

이리저리 서핑하다가 댄의 트위트를 올려놓은 포스트를 보았다. 네드가 경영환경이 좋지 않으니 인력의 70%를 구조조정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댄이 네드가 이익을 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지 않고 개발인력을 자르는 것이 망할징조라는 트윗을 했다.

우선 네드가 비상경영체제로 들어간 것 그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과 같은 침체기가 얼마나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개발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자가 강한 법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장기전을 준비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살아남아야 한다. 그냥 비용 무작정 쓰면서 개발을 강행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은 아닐 것이다.

설사 SMT를 계획대로 개발한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그 효과가 제대로 날지는 미지수다. ICO는 이미 막혀있다. 사실 지금은 무작정 SMT를 하는 것 보다 각국 정부의 ICO에 대한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스팀이 취할 수 있는 것은 비용은 최대한 절감하고 최소한의 개발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용적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저자보상과 큐레이팅 보상비율의 변경같은 작은 변화를 통해 비교적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을 해보는 것이다. 일종의 실험일 수도 있지만 그런 실험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나 가능하다.

댄이 스팀잇에 이익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는다고 비난을 했다. 그 비난이 그냥 보기에는 그럴 듯 한것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너무나 위험부담이 많다는 것을 알 수있다. 이익구조를 만들어 나간다고 마냥 개발에 비용을 투자하다가 스팀잇 본사의 재산이 바닥나면 그때는 어떻게 되는건가 ? 물론 스팀 전체를 보았을 때는 그런 비상상황이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네드가 스팀잇 본사를 팔아 넘겨야 하고 그럴 것 같으면 훨씬 유능한 인물이 소유를 하고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스팀의 가격은 거의 0에 수렴하는 어려운 상황을 넘겨야 할 것이다.

네드의 입장으로서는 지금과 같은 방안을 택하는 것이 최상이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 문제는 네드가 지금의 상황이 힘드니 무조건 구조조정한다는 식으로 스팀이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사실 그럴 필요는 없다. 그냥 이런 상황에서는 경영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으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장기적 전망과 전략을 보여주지 않고 위기상황에 있다는 것만 강조하는 바보같은 짓을 한 것이 문제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다. 스팀이 지금처럼 많이 하락한것도 그런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기도 했다고 생각한다.

댄도 최근의 이오스 가격하락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마치 이오스를 버려두고 다른 것을 개발할 것처럼 트위트질을 했다. 이미 몇번의 전력이 있는 바라 이오스에 대해 불안감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상승장에서 했으면 지금처럼 이오스에서 무지막지한 투매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까마귀날자 배떨어진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댄의 언행이 매우 적절하지 못하고 경솔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런 경솔한 짓을 한 상황에서 네드에게 훈수를 두는 것은 경솔의 극치를 달린다고 할 것이다.

한마디 하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두사람에게

그 입 다물라 !


DCLICK: An Incentivized Ad platform by Proof of Click - 스팀 기반 애드센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스팀 블록체인 기반 광고 플랫폼 DCLICK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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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이 망할 징조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스팀이 곧 망할 것 같은 분위기다. 네드가 직원들 70%를 해고한다고 한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스팀잇 이외에도 보상을 해주는 SNS가 나올 것이고 그러면 스팀잇도 뒤로 처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성급한 판단은 곤란하다. 지금 시장상황은 스팀이 아니라 스팀 할애비라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곧 망할 것 같은 분위기라고 한다면 투자를 고려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스팀에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에 쉽게 동요되기 쉽다. 그러나 매우 냉정하게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새로운 블록체인 SNS의 가능성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거 쉽지 않을 것이다.

스팀잇 이외에 새로운 보상기반 블록체인 SNS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당분간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기본적으로 ICO를 하기 어렵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는 자본금 모으기도 어렵다. 누가 투자하겠는가 ?

그리고 가입자 모으기도 어렵다. 블록체인 기반 SNS는 가입자 모으기가 쉽지 않다. 그것은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비용의 문제 때문이다. 중앙집권형 SNS와 달리 블록체인 기반 SNS는 가입자가 가입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가 지불해야 한다. 스팀잇 처럼 가입자에게 얼마씩을 나눠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글도 하나 못쓴다.

중앙집권형 SNS에서는 계정가입비용이나 운용비용을 가입자가 낼 필요가 없다. 그대신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러나 분권형 SNS에는 공짜가 없다. 그대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기 곤란하다.

지금까지 스팀잇에 1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집한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 다른 블록체인 SNS가 생기더라도 가입자 늘리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선발주자인 스팀잇으로서는 매우 좋은 기회이다. 선발주자로서의 장점을 어마어마하게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스팀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스팀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암호화폐가 다 어렵다. 그러나 이것은 기회일 수도 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스팀은 다른 시도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해야 한다.

블록체인 SNS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매우 높았다. 따라서 스팀잇은 이러한 진입장벽을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 상황이 바뀌면 전략도 바꾸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지 말고 하나라도 확실하게 하는 것이 훨씬 좋다. 하나라도 성공하는 것이 다음의 시도를 훨씬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실 이제까지 기대를 했던 것은 SMT보다 커뮤니티기능이었다. 커뮤니티 기능을 만든다고 하더니 그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네드가 죽는 소리를 하는데, 역설적으로 네드가 죽어야 스팀이 산다고 생각한다. 지금과 같이 네드가 지배적인 권한은 행사하고 있으면 투자를 받기도 어렵다.

내가 만일 투자자라도 네드처럼 경영권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투자할 이유를 별로 느끼지 못할 것이다. 투자라는 것이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네드가 지분을 양보하고 투자를 수용할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빠져서 스팀잇 본사의 지분이 상당히 줄어들거나, 그리하여 시장에서 지분을 확보할 수 있어야 비로소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투자를 해도 네드에게 헌금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네드와 스팀잇 본사의 지분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어야 뭔가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

네드가 죽는 소리해서 스팀잇 동지들 사기를 떨어 뜨리고 있는데 결국 시간이 필요한 문제인 듯 하다.

그러나 정말 위기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스팀은 위기에 처해 있지만 기회도 있다.
문제는 무엇이 기회인지를 잘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경영이 어렵다고 죽는소리 하는 것은 위기 극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글보상과 큐레이팅 보상비율을 바꾼다든지 하는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계정도 늘어난다. 글만써서 한달에 500만원 벌었다는 작가가 나와야 하는 것이다.

어려울때는 그런 식으로 위기를 타개해야한다.

네드나 증인들이나 사실상 별로 생각이 없는 친구들이 많은 듯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정말 무능하다. 그럼 자리를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

정말 위기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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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유치원사태를 보면서, 정치를 하나 정책을 하나 ?

세상소식을 듣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듣게 될 수 밖에 없다.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공중파 방송은 거의 볼 일이 없다. 재미가 없어서다.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않다. 지상파 방송을 보면 끊임없이 먹어 치우기만 한다. 그러다가 간혹 뉴스를 보게된다. 요즘 나오는 이야기중 나를 짜증나게 하는 뉴스가 유치원문제다.

왜 정부는 문제를 선악의 개념으로만 보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세상 모든 일에는 서로의 입장이라는 것이 있는 법이다. 우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유은혜 장관을 위시한 일부의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선악의 개념으로만 접근하려고 하는 듯하다. 그래서 상대방을 악으로 만들고 나는 선으로 세우는 구도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현명하게 풀수 있는 문제도 더 꼬이게 만드는 듯하다.

올해 초에 한국 스팀잇 코뮤니티에서 내가 문제를 삼았던 것도 그런 것이다. 그런 것을 포퓰리즘이라고 하고 그렇게하면 코뮤니티가 무너진다. 코뮤니티는 나와 같은 생각만 하는 사람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윤은혜 장관이 하는 것을 보면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의심하게 만든다. 지지층 집결을 위한 정치행위인지 아니면 아이들의 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한 정책적 행위인지 말이다. 적어도 장관은 정치보다는 정책을 우선해야 한다. 지금처럼 사립유치원들이 집단으로 폐업하게 되면 죄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가 ?

나는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저질렀다는 비리가 사립유치원 전체가 똑같은 비리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한유총의 주장에 공감을 한다. 그러면 문제가 되는 사립유치원만 벌을 주고 잘 유지관리하면 된다. 그런데 갑자기 전체 사립유치원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해놓고 집단반발을 하지 말라고 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세상일은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일도양단하기가 어렵다. 역사상 혁명이 모두 실패했던 것도 그런 이유이다. 인간이란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결국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는 것이다. 아무리 올바른 구호도 성공하지 못한 것은 그 올바른 구호에 숨어 있는 디테일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디테일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것이 악마이다. 사람들의 본성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악마화할때는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면 그 상대가 진짜 악마가 되기 때문이다. 악마는 항상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상대를 보는 방식과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악마가 되기도 하고 천사가 되기도 한다. 내주변에 악마가 존재하는 이유는 내가 악마의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선악의 스펙트럼만 가지고 세상의 모든 일을 해결할 수는 없다. 민완한 행정가와 정치가가 필요한 것은 그런 이유이다. 사립유치원은 교육법인이 아니다. 윤은혜식으로 해결하려면 먼저 사립유치원을 비영리교육법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설립자는 사립유치원의 부지와 건물에 대한 재산권을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 솔직하게 말해 사립유치원 설립자들이 돈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라.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그냥 우리 주변에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다. 조금 형편이 나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에게는 유치원이 전재산인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사실상의 재산권을 포기하라면 누가 동의하겠는가 ?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기 보다는 유치원 폐원하고 땅팔고 건물팔아서 다른 사업하는 것이 훨씬 낫다. 마구마구 분위기로 몰아갈 일은 아니라고 보는 이유이다.

그래서 항상 타협과 협상은 옳은 것이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겠다. 그러나 명분이 그럴 듯하다고 해서 항상 정의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명분이 좋아도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다. 정의는 손해를 보는 사람보다 혜택을 보는 사람이 많을 때 구현된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누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을까 ? 사립유치원 원장일까 ? 아니면 유치원생일까 ?
당연히 어린아이들이다. 그리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다.

윤은혜 장관이 정치를 하지말고 정책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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