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서...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서 희망과 실망을 동시에 느꼈다.
희망이란 자한당이 몰락한것이고 강남구청장에 민주당이 당선된 것이다. 실망이란 최근의 사태에도 경북도지사와 대구사장에 자한당이 당선된 것이며 이재명이 그의 개인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지사로 선출된 것이다.

선거이후 그렇게 보기 싫었던 홍준표가 자한당 대표를 사임했다. 다시는 그의 얼굴과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그는 대표 사임이 아니라 정계에서 은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의 잘못은 이번 선거에서 진 것이 아니다. 그의 잘못은 박근혜 탄핵이후 개혁한다고 하면서 친박을 그대로 감싸고 간 것이다. 도로 딴나라당이 된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한 이유는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서 경북과 대구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였다. 그는 우리나라 보수세력의 지지가 아니라 대구와 경북의 지지를 받고자 한것이다. 자신의 대통령 출마를 위해 대구와 경북의 지지만을 얻고자 했던 그의 이기심과 아둔함이 도로 딴나라 당을 만들었다고 본다.

바른 미래당의 유승민과 안철수 둘 다 책임이 있다. 유승민은 똑똑하고 바른 정치인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탄핵이후의 정국에서 그는 타협과 설득이라는 정치인의 기본 소양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공천과정에서 안철수와의 불협화음을 보면서 그는 큰 정치인이 아니구나 하는 평가를 하게 되었다.

안철수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왜 서울시장에 출마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는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장에 출마했다는 말인가 ? 세상 모든 일에는 세상사람들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그는 그런 기준을 깡그리 무시한 것 같다. 앞으로 안철수 같은 사람이 정치판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거를 이기고 나니 추미애가 무지하게 잘 한 것 같은 이야기를 한다. 착각이다. 난 추미애가 보기 싫었다. 그녀가 하는 말한마디 한마디는 홍준표에 못지 않았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추미애가 잘한 것 때문이 아니다.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다. 여러분들이 잘 알듯이 말이다. 앞으로 추미애가 나와서 떠든다면 그녀도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번 선거의 일등공신은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다. 그가 정치를 잘했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일등공신은 홍준표와 자한당 때문이다. 시대와 상황을 못읽어도 그들처럼 무능할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여건에서 무능은 죄악이다. 다시는 국민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이재명은 이번의 승리가 자신이 잘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잘 알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민주당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자한당이 싫어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이 말도 않되는 그런 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한 것은 경기도민이 이재명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한당이 싫어서라는 점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이재명에게 실망한 것은 그가 연애를 한 것이 때문이 아니다. 사람 거기서 거기다. 문제는 그가 문제를 수습한 방식이다. 자신이 1년 반이나 데리고 살다시피한 여자를 협박해서 입을 닫게 했다는 것이 얼마나 웃긴 일인가 ?

우리가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는 민주당의 능력때문이 아니다. 민주당이 자한당 보다 더 도덕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추미애는 이재명이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지지를 요구했다. 추미애가 이재명의 능력을 강조한 것은 마치 보수정당에서 하는 짓 같다는 생각을 했다. 더구나 그녀가 여성으로서 김부선에 대해 어떠한 공감도 표시하지 않은 것은 정말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그녀는 선거를 위해 이재명의 편을 들었을지 모르나 민주당의 가치를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경기도민 중에서 김부선이 거짓말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별로 없을 것이다. 아마 남경필이 아니고 김부선이 경기도지사로 출마했다면 김부선이 선출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앞으로 이재명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과거에 이재명을 나름 희망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 일로 그에 대한 희망을 접었다. 수신도 못한 사람에게 나라를 다스릴 수는 없는 일이다.

그의 행태와 함께 주진우 김용민 김어준도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 그리고 가치를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침묵이 거짓말보다 더큰 죄악일 때가 있다. 그런 면에서 주진우, 김용민, 김어준은 너무나 큰 잘못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들은 그동안 잘못된 것을 비판해 온 사람들이다. 이재명이 왜 그들의 비판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야 하는것인지 분명하게 설명을 해야 한다.

이번 선거를 보면서 앞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정말로 바뀌는 것이다. 보수 정당이라고 하면서 다시 자한당이 문패만 바꾸어서 나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자한당은 보수가 아니다. 그들은 극우이다. 어떤 나라든 극우정당이 판을 치면 불안정한 법이다. 사실 지금의 보수정당은 민주당이 아닌가 한다.

앞으로의 정계개편은 민주당을 보수정당의 기준으로 놓고 진보정당의 지평이 그려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본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구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지금 보수정당의 야권개편이다. 그동안 TV에서 나와 우리를 역겹게 했던 구시대의 정치인들이 모두 물러 갔으면 좋겠다. 이제 보기 싫다.

시대가 변했으면 사람도 변해야 한다. 왜 칼러 TV를 가지고 흑백을 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연예인 같이 TV에 나와서 얼굴알리고 이름이 좀 나면 정치인으로 등극하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부모잘만나 돈 많다고 국회의원되고 TV에서 똘아이짓해서 이를 알리고 국회의원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판사와 검사출신입네 하고 나와서 국회의원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민주당에 바라건대 지금의 승리를 바탕으로 어떤 특정 직능의 대표들이 정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릴때 부터 제대로된 정치수업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적어도 구의회 시의회 의원들의 70% 이상은 30대 이하의 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 중에서 우수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진출해서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 것 아닌가 ?

이제는 정치도 전문직이 되어야 하는 것인 듯 하다.

어찌 어찌해도 기분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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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최근의 스팀잇의 동향을 보며, 기대와 우려.

먼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셨다. 읽어 보시고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전파를 해 주셨으면 하겠다. 특히 거래소에 관한 문제는 한국의 블록체인이 발전하기 위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이들 전파해주시기 바란다.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정부가 암호화폐 투자하는 국민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면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청원


스팀잇이 세상에 나온지 2년 남짓되었다. 2년이란 긴 시간은 아니지만 매우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최근까지 시끄러웠던 어뷰징 논쟁이 있었다. 어뷰징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아예 보지도 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사실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가끔 스팀파워를 좀 많이 가진 분들이 스팀잇 활동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포스팅은 본적이 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외국에서 한국 교민들끼리 맨날 싸우는 것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화교들은 서로 대놓고 도와주는데 맨날 우리는 우리끼리 싸웠다. 지금도 한국에 있는 화교들은 음식 재료를 화교 상점에서만 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면 잘못한 것만 보고, 화교들은 잘될 것만 쳐다본다고 한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다. 스팀잇 한국 커뮤니티 2년동안 수없이 많은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모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솔직하게 최근까지 스팀잇이 더 이상 가능성이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미 CEO와 증인들은 부도덕할 뿐만 아니라 무능하기 이를데 없는 것 같다. 서로 어느정도 돈을 벌어서 더 이상 사업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예전에 정주영 회장이 돈버는 것보다 사업하는 것 자체가 더 재미있고 보람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러기에 평생을 낡은 구두 하나로 버텨왔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스팀잇 지도부는 그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제 여기를 그만 두어야 되나 말아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랬었는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이상한 시도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이름하여 스팀헌트와 스팀시티 그리고 스티미언 몰까지 각자 다양한 시험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원래 분산화된 블록체인에서는 사실 각각의 참여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들의 일을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의 이런 시도들은 블록체인의 정신에 가장 잘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중에서 저는 스팀시티를 특별하게 주목하고자 한다. 솔직히 아직 스팀시티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스팀시티를 시도하는 분들도 앞으로 어떻게 나갈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점이 오히려 마음에 든다. 처음부터 뭐를 한다고 정해놓은 대로 가는 일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 가다보면 방향이 바뀌기 마련이다. 특히 블록체인 SNS 에서 어떤 시도를 하면서 처음부터 완벽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한다는 것은 거짓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그저 전인미답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구석에 앉아서 문제점이나 지적하고 불평이나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위대하다. 성취는 불만을 이야기하고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이루는 것이 아니다. 그런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성취와 전진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새로운 시도가 성공했으면 좋겠다. 성공을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지금껏 2년동안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면서 남이 보상을 해줄 것을 바라는 사람 중에서 제대로 끝까지 활동하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글쓰는 것이 좋아서이거나 서로 소통하는 것이 좋아서 였던 것으로 보인다.

스팀잇에서 글을 쓰던 프로젝트를 하던 스팀잇의 보상을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하겠다면 실패하기 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스팀잇에서의 보상이라는 것도 결국은 나중에 없어진다. 보상기간이 원래의 백서에서 기술된 것보다 더 길어진 것 같던데 그 기간이 좀 더 길던 말던 결국은 없어진다. 없어지는 보상을 가지고 그것을 어떻게 나눌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우습다는 말이다.

저는 스팀잇에서의 보상이 양날의 칼이라고 생각한다. 보상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미끼가 될지는 모른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것이 복잡다단해서 단순한 경제적 보상만으로 많이 꼬이지 않는다. 보상도 하나 없는 페이스북에 사람들이 버글버글하는 것은 그들이 모두 다 바보이기 때문일까 ?

저는 스팀잇에서의 보상이란 결국 많은 사람을 유입하기 위한 유인책에 불과한 것이고 결국은 그렇게 모인 많은 사람들이 실제적인 부가가치의 창출을 만들어 내는 것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인간 집단 지성의 발현을 통한 이윤창출이 스팀잇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본다. 결국 지금과 같은 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집단지성의 발현과정인 듯 하다.

지금까지의 한국 스팀잇 커뮤니티의 운영이 어느 정도 중앙집중적인 측면이 없지 않았다면 지금은 매우 분산적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의 변화가 매우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하나 우려되는 것은 많은 프로젝트들이 SMT를 지향하는 것이다. 스팀잇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지못하는 프로젝트들이 SMT를 한다고 해서 성공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까 ? 결국 SMT란 또하나의 코인을 만들어 내는 것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착각인가 ? 그런데 그 코인이 거래소에서 유통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그런 코인의 가치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지금의 프로젝트들이 코인발행을 위한 SMT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진다면 프로젝트 주동자들만 돈을 벌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를 보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제가 스팀시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미 그들이 스팀잇 본사에서 추구하고 있던 커뮤니티를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솔직히 네드와 그 주변 사람들이 커뮤니티라는 것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이지 믿을 수 없다. 말은 하고 있지만 그런 의지와 능력이 있는 것 같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유저들이 스스로 커뮤니티와 같은 것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커뮤니티가 무엇을 만들어 내서 이윤을 창출한다면 스팀잇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블록체인 최초의 SNS였다는 명예만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지 모른다.

부디 많은 분들의 시도가 내가 스팀잇을 위해 무엇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스팀잇을 이용하여 이윤을 창출한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꾸려나갔으면 좋겠다. 그것이 스팀잇의 정신, 블록체인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스팀잇이 기반하고 있는 블록체인은 작위에 의한 평등이 아닌 자유를 추구하는 정신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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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코인이야기) 코인값이.. 업친데 덥친격, 그런데 바겐세일 같기도 하고....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급하게 서둘러서 거래소에 돈을 보내서 이더를 살 수 있는 만큼 샀다. 아뿔사. 이체한도에 제한을 걸어 놓은 것을 풀지 않아서 바겐세일 기회를 충분하게 누리지 못했다.

이런 패닉 현상이 하루 이틀만 더 가준다면 좋을 텐데.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회복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것으로 만족하는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이번 하락은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가 가격 조작 조사를 시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우리나라의 코인레일까지 해킹을 당했다. 업친데 덥친 격이다.

먼저 왜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가 가격 조작 조사를 시작했을까?를 생각해보자

제 생각에는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수용하기 위한 기초 조사가 아닌가 한다. 선물거래 시장에서 상품다운 상품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악의적 조작에 의한 가격 조작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여러개의 거래소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며, 세력에 의한 인위적인 펌핑과 덤핑이 일어난 암호화폐도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이번 조사 이후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서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선물거래 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거래소에 대한 통제도 훨씬 강화될 것이며 그러게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선물 거래 위원회의 조사이후 미국 거래소가 암호화폐의 거래를 주도할 가능성도 많다. 위험성이 정리가 되면 다음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많다. 아마 지금 기관투자자들은 속이 달아 있을 것이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 이번 거래소 조사 이후 몇몇 암호화폐는 새로이 선물거래소에 진입할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아마 다음 수순은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증권거래소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난 남북관계보다 암호화폐 거래에 더 관심이 많다. 실제적으로도 우선 순위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은 우리와 다르다. 그들은 대통령은 미북정상회담을 하더라도 각자의 조직과 기능이 자신의 역할을 한다. 선물거래 위원회가 암호화폐 가격조작을 조사하고 증권거래위원회가 ICO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한다.

미국에서 그런 활동이 가능한 것은 그들이 공화국이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는 헌법에 민주공화국이라고 써놓았지만 아직 제대로 공화국이었던 적은 없다. 북한에서 자신을 공화국이라고 부르는 것은 코메디 수준이다. 우리는 아직 중앙집권적 전체주의적 성격이 더 강하다. 민주화라고 하는 것이 분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민주화라는 것은 오히려 전체주의적 성격을 더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결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각자의 기능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우리나라 거래소의 문제에 대해서 한번 짚어 보고자 한다.
코인레일이라는 거래소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해킹을 당했다고 한다. 이렇게 해킹을 당할 정도로 어설프게 운영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제 지론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기 위한 특별한 법규가 있는 것 같지 않다. 물론 그것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냥 손놓고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도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 당장 세금을 걷어야하는 것 아닌가? 암호화폐를 인정하느냐 마느냐와는 별개로 거래소의 수익에 대한 세금부터 철저하게 걷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의 성격상 24시간 거래하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다. 그런데 암호화폐 거래소는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물론 그 거래 수익에 따른 세금도 제대로 납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세금을 거둘 제대로된 법규도 없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거래소가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훔쳐갔던 수익을 환수해야 한다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는 부정의 온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고객들에게 가야할 각종 에어드랍을 꿀꺽했다. 그렇게 꿀꺽한 돈이 어머 어마 할 것이다. 에어드랍을 꿀꺽한 것은 절도나 마찬가지다. 투자는 내가 했는데 왜 저들이 내 것을 가져가지 ?

아마 시간이 지나면 그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사법당국도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사법적인 조사가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서울남부지검에서 충분히 검토를 해보아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그 에어드랍은 당연히 투자자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만일 정부가 그런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면 청와대 청원이라도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일좀하자. 국민 세금으로 봉급받았으면 너네들도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통상 패닉셀이 나올 정도의 급락하는 상황이라면 매입에 나서는 것이 옳다. 저도 이체한도가 설정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사지 못하고 강제적으로 분할 매수에 들어갔다. 이런 상황이 꽤 지속될지도 모른다.
여유있게 천천히 상황을 보면서 매수하면 될 듯하다.

지금 사들이는 사람들이 진정한 승자이다. 그런데 난 그러지 못하고있다. 찔끔 찔끔 조금밖에 사지를 못했다.
그러나 그것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항상 듣는 이야기가 있다. 현금을 항상 확보하고 있으라.

돈이 돈을 번다고 하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여러분 바겐세일을 즐기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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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코인 이야기) 최근 약세 장세를 보면서, 투자를 하는 방법을 생각하다.

예전에 투자관련한 책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은 가격이 올라갈때가 아니라 내려갈 때 돈을 수익을 올린다는 내용이었다. 그 무슨 엉뚱한 소리냐고 생각했다.

증권회사 다니던 친구와 이야길 해본적이 있다. 그 친구는 가격이 내려갈 때는 숫자를 늘리는 것이라고 했다. 가격이 내려가면 차라리 산에나 가고 장세는 보지 말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

요즘 들어서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 것도 같다. 돈을 버는 기회는 올라갈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격이 올라갈 때는 현금을 확보하는 기회에 불과하다. 즉 이미 확실한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진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가격이 내려가고 힘이 빠져 있을때 매입을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천천히 이익이 실현될 때까지 기다라는 것이 투자라는 것이다.

머리로는 알 것 같다. 그런데 실제 이렇게 행동하기는 매우 어렵다. 사회생활하면서 투자에 기웃거린지는 오래 되었지만 내가 생각한대로 결행한 것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그렇게 굳은 마음을 먹고 결행한 때는 이익이 났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장이 좋다고 해서 너도 나도 들어갈때 같이 들어간 경우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이번 주말 코인 장세가 약화되면서 비관론이 나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저는 이런 비관론이 나오자 가지고 있던 현금으로 코인을 샀다.

아침에 급락을 할때 가지고 있는 현금을 투입했다. 이제는 나도 잘 모르겠다. 더 떨어지면 비상금으로 다시 살 생각이다. 이런 저런 곳을 뒤적이다 보니 지금 현금을 마련한다는 말을 하는 경우를 보았다. 제가 한 방식이 틀렸는지 모른다. 투자란 성공하는 것 보다 실패할 확률이 많으니 말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남들과 반대로 움직일 때라고 굳게 믿는다. 이번은 실패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실패의 경험이 쌓여야지 공포를 살 수 있다고 믿는다. 공포를 사는 것도 경험과 연습이 필요한 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희망을 산다. 그러나 진정한 고수는 절망과 공포를 산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영원한 공포나 영원한 희망은 없다는 것이다.

희망은 지속되지 못한다. 희망이 가치있게 느껴지는 것은 절망하는 기간이 더 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장세가 좋지 않아서 많은 스팀잇 동지들 기분이 우울할 듯 하다. 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이런 순간도 다 지나간다. 너무 앞만 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의 세계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선구자적 혜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미래가 블록체인이 주도하는 세상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면 어떻게 여기에 자기 재산을 틀어다 박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지금 시점에서 암호화폐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동지라고 생각한다.

어제 저녁에 어떤 모임의 리셉션에서 외국인 블록체인 사업가를 만났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데 블록체인 사업을 한다고 한다. 그는 지금 블록체인이 막태어난 애기와 같다고 평가했다. 아마도 앞으로 5년 정도면 시장을 주도할 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돌아오는 길에 적어도 5년간은 기다려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 적어도 5년간 여기에 붙들고 매달려 봅시다. 뭔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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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와 체면, 썩어 죽을 것들.

며칠동안 계속 정치와 관련된 글을 쓰게 된다. 이번 글로 더 이상 이번 지방 선거와 관련된 글을 쓰고 싶지 않다. 보면 볼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심하다.

사안을 보는 사람마다 다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를 것이다. 그러나 최근 며칠간 이재명과 관련된 사실들을 보면서 도대체 왜 일이 이렇게 되어가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이 이재명과 남경필을 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아마 아이들은 앞으로 나도 이재명과 남경필 처럼 살아야 하겠다고 마음 먹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가르치지 않은 학교 교사들보고 무능하다고 비난할 것이다. 당신들은 무능하기 때문에 이재명 남경필처럼 출세하지 못하지 않았느냐고 말이다.

예전에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했다. 최근 보는 것은 제가와 수신도 하지 못한 인물들이 치국을 하고 평천하를 하겠다고 나서는 꼴이다. 만일 이들이 경기도시자가 되면 앞으로 학교에서는 도덕 교육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도덕과목을 없애는 것이 세상사는데 훨씬 편할 것이다. 어차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가 목적하는 바를 이루면 되는데 왜 괜시리 불편하게 도덕 교육 같은 것을 받느냐 말이다.

이번 지방선거 이후 학교에서 아이들이 도덕교육에 대한 사보타지가 발생할 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을 위해 절대로 도덕 교육을 받으면 안된다고 주장할 것이다.

아무여자나 거짓말해서 데리고 놀아도 된다. 나중에 적절하게 거짓말을 해서 그런적이 없다고 하면된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얼마나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는지를 가르쳐야 할 것이다. 어떻게 거짓말을 해야 표시가 나지 않는지에 대한 과목을 만들어서 가르쳐야 할 것이다.

집안일에는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자식이 약을 하건 말건 그냥 저 알아서 하면된다. 나중에 내가 돈벌어서 대충 살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형님이나 형수는 길가는 개 발새에 낀 때정도로만 봐도 된다.

얼마나 체면이나 염치가 없으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도 경기도 지사 한 번 더 해먹더라도 지금과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부끄러운지 모른다 말인가 ?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이다. 자기가 잘못한 일을 창피스럽게 생각할 줄 아는 것이 사람이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뻔뻔스럽게 하나도 잘못하지 않은 것 처럼 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금수의 수준이다.

아니 금수 보다 못하다. 우리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자신이 잘못한 것을 꾸짓으면 미안해 하더라. 이재명과 남경필은 집에서 키우는 개새끼 보다 못한 것 같다.

만일 이재명이나 남경필이 경기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민들은 개색히 보다 못한 인간에게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웃기는 일이다.

한국 정치가 어쩌다가 이모양이 되었나 모르겠다. 그래도 자신이 듣고 경험한 사실을 밝힌 공지영이 괜찮은 사람으로 보인다. 한때는 경솔하기 짝이 없는 철딱서니로 생각했는데 말이다.

민주당과 자한당은 즉각 경기도지사 후보를 철회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투표방법도 다시 바꾸어야 한다. 맘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재투표할 수 있도록 난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

만일 투표에서 마음에 안드니 재투표하자는 항목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면 새로운 후보를 선정해서 재투표 해야한다. 선거를 한 번 더 할 망정 그런 인간들이 세상에 고개 빳빳하게 세우고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정치 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세상 이렇게 돌아가도록 놔두면 안되는 것이다.

실망을 넘어서 분노가 앞선다. 듣자하니 주진우 뿐만 아니라 김어준도 다 알았었다고 ? 나쁜 놈들 저희들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가 보다. 너네들이 세상을 주물럭 주물럭하면 어리석은 대중은 그냥 따라가는 줄 알았냐?

만일 그것이 좌파들의 생각이라면 노친네들이 너네들보고 종북이라고 비판해도 할말이 없다. 너네들의 행동은 너네들이 그렇게 비판해오던 박정희 전두환과 무엇이 다르냐?

욕하면서 닮는다고 하더니 꼭 그꼴이다.

세상에는 원칙과 도덕이 있다. 어떠한 이익과 입장에도 우선하는 것들이 있는 법이다. 그것을 가치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지키고 준수하고자 하는 것이 진정한 진보이다.

더 이상 진보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피로 만들어 낸 오늘은 그대들의 알량한 잔머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대들 아니라도 대한민국에는 엄청나게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착각하지 말라. 착각에는 커트라인이 없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이것은 아닌 듯 하다.

마치 TV에서 저질 막장 정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이번 일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어도 될 듯하다.

썩어 죽을 것들.

근데 난 경기도민도 아닌데 왜 이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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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윤리와 업의 본질, 주진우를 비판하는 이유

주진우 기자가 김부선에게 이재명과 관련없다는 것을 페이스북에 올리라고 종용하는 것을 보고 격노했습니다. 제가 화가 난 것은 크게 두가지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주진우가 한 일을 직업윤리에서 어긋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기자들이 내로남불하는 분위기가 정말로 역겨웠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주진우는 기자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습니다. 기자가 정치인의 등용문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 정치에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정치인들 중에서도 기자들 출신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대부분 기자를 하면서 정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는 정치인으로 등장해서 한 것이지요.

세상살이라는 것이 꼭 그렇게 자로 잰듯하게 살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래서 주진우가 이재명과 친하거나 교유가 있으면 좋은 방향으로 기사를 쓸 수도 있고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설사 이재명이 잘못했다하더라도 정말 잘 알 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방향으로 해명을 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진우는 기자로서의 선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상황에 개입했습니다. 기자는 직접 사건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을 하고 평가를 하는 것이 업의 본질입니다. 그는 가장 중요한 업의 본질을 훼손한 것입니다. 업을 태만하게 한 것과 업의 본질을 훼손한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소위 말하는 레드라인을 넘은 것이지요. 그는 그 순간 기자이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그러면 기자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자는 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업의 본질입니다. 그 권력은 여당이나 야당을 불문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자도 사람이라 성향은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통상의 성향을 넘어 사실에 직접 개입하여 어느 한편에 서는 것은 기자라는 업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감시하라고 붙여 놓았더니 같이 놀아나면 어떻게 합니까 ?

어떠한 경우에도 업의 본질을 훼손해서는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의사입니다. 의사가 사람을 살리지 않고 죽이면 안되는 것이지요. 병을 낫게 할 수 있는데 고의적으로 낫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변호사나 검사도 그렇습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고의적으로 불리하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 미국 같은 곳에서는 변호사 자격 상실합니다. 검사가 알면서 무죄인 사람을 유죄로 만들어가 죄지은 사람을 단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아무죄도 없는 사람들 철창에 가두어 놓은 것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 그것 모두 업의 본질을 제대로 지키기 않은 것입니다.

군인이 전쟁에 나가서 적과 싸우지 않고 저만 살겠다고 도망가거나 사령관이 적과 내통하는 것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비록 언론에 크게 나오지 않았지만 저는 주진우 기자가 업의 본질을 가장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언론은 권력으로까지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간 주진우 기자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행세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업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것은 자신의 삶의 원칙은 물론 기자로서의 사회적 삶의 원칙도 훼손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는 도덕성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진우 기자는 그런 도덕성을 훼손시켰습니다. 그의 이런 행동은 앞으로 진보적 성향의 기자가 하는 모든 기사를 색안경 끼고 보게 할 것입니다.

보도도 별로 안되는 작은 일이라구요 ? 저는 결코 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두번째 기자들의 떼거지 정신때문입니다. 기자들은 기자들이라는 이유로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좌파적 혹은 우파적 성향의 언론사에 소속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하등의 문제도 되지 않더군요.

특히 기자가 무슨 문제에 연관되면 절대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철칙이자 의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도하는 사람은 죽어나는 것이지요.

주진우 사건이 보도가 되지 않으니 큰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 우리나라 기자들의 문화에서는 그런 기사는 절대로 보도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저는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라는 직업 절대 존경받지 못합니다. 아주 일부분의 경우를 빼고 말이지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마치고 기자되어서 기레기라는 이야기를 듣는지 정작 기자들은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바로 그런 문화때문입니다.

남은 비판하면서 자기들끼리는 서로 덮어주는 아주 따듯한 공동체 문화말입니다.

사건 사고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삶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원칙을 훼손한 사건이 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중진국 함정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저는 거기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체가 새로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 각자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모두 자신이 맡은 업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지요.

특히 남이 하는 일을 평가하고 재단하는 것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은 정말로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그들이 제대로 못할 경우에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해야 합니다,

저는 바로 스팀잇이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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