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용 장군의 신령전투) 1. 신령전투 전승기념비

이대용 장군은 자신이 신령전투를 자신이 경험한 전투중 가장 치열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전쟁 당시 소대 중대급 전투중에서 치열한 전투가 많았지만 그 기록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다. 공식적인 기록은 유감스럽게도 다들 유리하게 각색이 되어서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신령전투가 의미 있는 것은 이대용 장군이 전투이후에 기록에 남겼기 때문이다. 이대용 장군은 서울대 규장각에서 진행한 녹취사업에도 신령전투를 증언했다. 그리고 자신이 쓴 ‘국경선에 밤이 오다’에도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와 함께 별도로 전사기록을 별도로 군사지도로 남겼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6사단에서도 신령전투에 관한 전투상보를 남겼으나 상세한 내용을 알기가 어려웠다.

신령전투는 낙동강 전투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곳 중의 하나다. 지금도 영천에 가면 신령전투 승전비가 세워져 있으나 정작 그에 관한 기록은 별로 없는 것이 아쉽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령전투 전승 기념비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전승비는 성환산 정상부분에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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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대용 장군이 경험한 신령전투는 조림산과 화산방면에 침투한 적과 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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