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전사 18-19 제5차 전역, 제2단계 작전 종결이후의 상황

연합사령원의 지시(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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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을 집결하고 휴식정비한 후, 작전 경험을 총괄하여 차후에 전기를 포착, 더욱 많은 적을 섬멸한다.”

각 병단은 1개사단 내지 1개군의 병력을 남겨 현위치에서 기동방어를 실시, 각 병단주력이 위천리, 삭령, 문혜리, 유양리, 양구, 원통리를 연하는 선 및 그 이북지역으로 철수하여 휴식정비를 엄호

구체적인 철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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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병단, 주력은 위천리, 연천 이북지역으로 철수 휴식정비, 1개군(혹 4개사단)을 남겨 의정부, 청평산 사이을 방어, 동두천, 포천, 기산리 남북의 유리한 지형을 이용, 종심방어를 준비, 적을 저지

인민군 1군단 주역, 개성지구로 철수 휴식정비, 일부를 문산, 파주리 남쪽 지역에 남겨 적 공격 저지

제3병단 주력, 철원 금화지구로 철수, 휴식정비. 1개군은 가평, 춘천 선에서 방어, 화천 서쪽 산악지역을 이용 종심에서 적을 저지

제3병단과 제19병단의 경계선은 기산리, 문암리, 한탄천(철원 불포함)을 연하되 그 서쪽은 제19병단(선 포함), 동은 제3병단

제9병단 주력은 화천 산양리, 금화(불포함)동쪽 지구로 철수, 휴식정비
1개사단을 남겨 소양강, 화천호를 이용 적을 저지, 제9, 제3병단 경계선은 신연강, 지암리, 백적산, 대성산, 금화를 연함, 그 서쪽은 제3병단, 동은 제9병단이 담당

인민군 전선사령부 각 군단 주력은 인제, 양구, 양양 선 및 그 이북 지역으로 철수 휴식정비
12개 사단이 어론리, 현리, 서림리 선에서 기동방어를 실시, 적을 저지

인민군 전선사령부 소속부대와 제9병단 경계선은 대동리, 사명산 및 북한강을 연하되, 그 서쪽은 제9병단(선포함), 그 동은 인민군이 맡는다. 철수 이동 개시시간은 23일 저녁으로 규정

기동방어 담당부대에 대한 지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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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후중 및 종심배치의 원칙을 준수

공사를 강화해서 손실을 줄일 것

화력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여 공격하는 적에게 대량살상 강요

돌출된 적에 대해서는 즉각 역습을 실시하되, 역습시 미군 1개중대 내지 1개 대대, 국군 1개 대대 내지 1개 연대의 소멸을 목표로 하여 적의 진격을 지연시키고, 시간을 벌어 주력부대의 휴식과 정비를 보장

연합사령원의 최후 저항선 설정(19병단의 문의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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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주력이 북으로 이동시, 적이 북으로 전진할 것임. 적의 전진속도는 병력규모와 아군 기동방어부대의 작전성과 여부에 달려있음

최후저항선은 지난번 전역개시의 출격선이었던 수룡산 - 삭령 - 고대산 - 한탄천 동쪽의 대득봉 - 복주산 -파포리를 연하는 선(제5차전역, 반격 개시선)

추가적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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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시 부대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제3병단 예비대 39군을 22일 황혼전에 이동을 개시토록 함
제3병단 15군 역시 22일 황혼 무렵에 철수개시(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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