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파산에서 살아난 기업 1탄에서는 페덱스에 대해 간단한 그래픽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 파산에서 살아난 기업 (1) : 페덱스
- https://steemit.com/kr/@pius.pius/1-fedex
이번에는 IT 업계의 대표 주자 애플의 우여곡절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은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잡스의 집 차고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수천만 명의 주머니, 책상 위 그리고 손목에 이르기까지 애플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말 내놓은 제품마다 실패를 겪으면서,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했고, 90일 동안 지급불능, 즉 파산 상태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잡스가 다시 복귀하면서 극적인 전환이 이뤄지게 됩니다. 애플의 제품 라인업을 70%나 줄이고, 약 3천 명의 임직원을 줄였습니다. 잡스의 새로운 전략은 데스크톱 하나, 전문가용과 소비자용으로 나눠 휴대용 기기 하나씩 이렇게 4가지 핵심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잡스 복귀 1년 후, 애플은 3억 9백만 달러의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 같은 성공은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잇단 흥행 때문이었습니다. 이 모두가 애플의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바꿔놓았습니다.
차트 원본은 아래 링크에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eadwaycapital.com/blog/how-8-companies-came-back-from-the-b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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