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머크스에 대한 논쟁, 그는 메시아일까...

최초의 사기꾼이 최고의 바보를 만났을 때 종교가 발명되었다. - 마크 트웨인

일론 머스크의 교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자,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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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동안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언론의 뉴스 사이클을 장악하면서, 공매도 세력을 박살 내고 있다. 단기 금리는 현재 9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월요일 테슬라는 장중 1,79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비록 여기에서 300달러 하락한 주가로 마감했지만.

2020년 3월의 최저치에서 월요일의 최고치까지, 테슬라의 주가는 무려 412%나 상승했다. 로빈후드 트레이더들(혹은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뛰어들었고, 현재 48만 명 이상이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초 12만 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주식을 소수점 이하로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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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할 여지없이 테슬라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종교와 같은 주식이다. 이전 세대에게 니콜라 테슬라가 그랬다면, 이들 젊은 세대에게는 머스크가 신이다. 한편,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자기 자녀 세대들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젊은 세대 대다수가 전통적인 금융 지표로 테슬라를 정확히 평가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양한 분석 보고서를 읽어보면, 애널리스트들도 같은 처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31명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의 12개월 주가 전망치를 제시했고, 그 중간치는 850달러였으며, 최고는 2,322달러(파이퍼 샌들러), 최저는 246달러(시티)였다(지난주 시티는 450달러로 83% 인상했다). 중간치는 지난주 주가 대비 약 45% 낮은 수준이다. 이들 중 테슬라 주식에 대한 낙관론을 피력하면서 그 이류를 “희망의 힘”이라고 밝힌 애널리스트도 있다. 을 언급하고 있다. 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희망이 전략일까요?”

머스크조차 지난 5월 1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주가가 너무 높다.”면서, 자신의 행운을 믿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 트윗은 주가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중간치를 기록할 즈음에 나왔으며, 현재 그보다 100%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에게는 더없이 좋은 시절이다.

지금까지 테슬라만큼 양극단의 평가를 받는 기업도 없었다. 회의론자들은 테슬라를 사기라고 확신하지만, 낙관론자들은 머스크를 숭배하면서, 그의 주장이 아무리 야심적이거나 우스꽝스럽더라도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매달린다. 머스크는 그들에게 메시아다.

낙관론자들의 시각

◾ 테슬라는 새로운 경쟁사들(NIO, Fisker, Nikola)과 내연기관 자동차에 주력하고 있는 기존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선발주자라는 우위가 있다.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훌륭한 제품(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2021년까지 생산 능력을 배가할 수 있다면(여기에 재고량이 증가하면), 주문량을 충분히 생산해 납기일 내에 인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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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적인 문제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해결하고 있다. 현재 자본 시장은 적극적으로 운영 자금을 대고 있다.

◾ 머스크가 없으면 테슬라도 없다. 실제 테슬라에서 머스크의 일상적인 역할과는 무관하게, 그는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는 수장이다. 그는 나체주의자에게 속옷을 팔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애플의 생태계를 연상시키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가을, 사이버트럭 시연 행사에서 금속으로 된 공을 차 창문에 던지고 웃어넘겼던 사건이 그의 영향력을 보여준 절정이었다. 다음날 146,000대의 선주문이 들어왔다.

회의론자들의 시각

◾ 회의론자들은 테슬라의 주가가 너무 터무니없다 라기 보다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한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상위 20위 안에 들어 있다. 월요일 한때는 S&P 500 중 10위권에 들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2,780억 달러는 도요타, 포드, GM,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수학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 테슬라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비전, 초기 전기자동차의 성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니다. 지금의 주가는 테슬라의 운영과 수익성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청정 교통수단의 미래를 반영하는 것 일뿐이다.

◾ 단기적으로 두 자릿수 생산 증가율을 가정하더라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성층권 위에 있는 있으며, 특히 다른 자동차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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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는 선구자이긴 하지만, 또한 매우 쉽게 산만해지고 달에 간다는 아이디어에 압도되어 왔다. 그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이며, 더 보링 컴퍼니의 설립자이고, 뉴럴링크와 오픈AI의 공동 설립자다. 아주 인상적인 이력서 일뿐만 아니라, 번아웃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지난주, 머스크는 테슬라가 자율 주행 5단계에 “아주 근접”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테슬라의 자동차가 운전자가 필요 없어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몇 년 동안 이어진 것이다.

◾ 또한 머스크가 CEO 직에서 물러날 가능성도 있고(또는 SEC가 함부로 굴지 못하게 하려 한다면, 제거될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테슬라의 주가는 구렁텅이로 떨어질 것이다.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사임한 것과 맞먹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당시 애플의 주가는 크게 고평가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빼면 말이다.

◾ 여러 정부가 규제를 강화해 전기자동차가 표준으로 채택되지 않는 한, 수요는 계속해서 보급률과 가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2018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응답자들 중 18%가 기존의 휘발유 자동차보다 전기자동차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 숫자가 56%에 달했다.

◾ 어쩌면 훨씬 더 저렴한 대안이 있는데 굳이 테슬라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다. 보급률이 늘어나고, 가격이 내리지 않는다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머스크를 우상시하는 젊은 세대들도 비싼 가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테슬라와 머스크는 세상을 더 좋게 바꾸고, 우리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끈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사회의 경계와 교통수단의 의미를 바꾸고 있는 그들의 상상력과 혁신에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하늘을 치솟는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알기 쉽게 생각하려고 하지 않고, 깊게 생각하려고 한다. 알기 쉽게 생각하려는 사람은 제정신을 유지하겠지만, 깊게 생각하려고 할수록 미쳐버릴 수 있다. - 니콜라 테슬라

자료 출처: Ramp Capital LLC, “Tesla agon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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