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스팀이야기) 저크 버그에게 하고 싶은 말, 리브라 한다고 고생하지말고 그냥 스팀을 사라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스팀본사는 끊임없이 파워다운을 하고 스팀을 내다 팔고 있다. 매주마다 32만개 이상의 스팀파워가 파워다운되고 있고 그중의 상당수가 팔리고 있다. 개발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만일 스팀본사가 이렇게 계속 파워다운을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 스팀본사의 파워는 정말 어머어마하게 팔렸다. 제가 처음 스팀에 발을 들일때 스팀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팀파워는 약 절반을 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팀의 개발이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많은 스팀들은 어디에다 쓰였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네드가 가지고 간 것인가? 스팀본사가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는 공용의 재산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스팀이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한 설명과 보고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본사에서 그냥 자기마름대로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지금 가만히 보면 스팀은 토큰이 거의 증권과 비슷한 기능을 하게 될 듯 하다. 증인들은 이사회의 이사들과 비슷하다. 스팀본사가 계속해서 스팀을 팔고 나서 증인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면 스팀은 경영권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도 증인들중에서 스팀본사나 네드로부터 지지를 받지 않고 증인 자격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aggroed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만일 스팀에 대한 경영권을 장악하고 싶으면 지금 몇십억 정도만 투자해도 가능하다. 무지하게 남는 장사다.

만일 내가 페이스북 경영자라면 리브라 발행한다고 고생안할 듯 하다. 그냥 100억 정도 투자해서 스팀 2000만개 정도산다. 그리고 우호세력 일부 모아서 증인들을 장악한다. 그리고 스팀잇과 페이스 북을 같이 운영한다. 스팀에는 스팀달러라는 스테이블 코인이 있다. 스팀가격만 올라가면 스팀달러 발행은 문제가 없다. 스팀가격을 조금씩 높여가면서 스팀달러의 발행량을 늘리고 그것을 페이스북에 연계시켜서 송금을 할 수 있도록한다. 그렇게 되면 새롭게 리브라를 발행한다고 해서 이리저리 불려다닐 필요가 전혀 없다.

저크 버그는 이렇게 쉬운 방법을 두고 왜 어려운 길을 택하려고 할까 ? 스팀과 스팀달러는 송금이 무료다. 스팀잇에 광고만 조금 붙여서 키우면 투자자금은 쉽게 뽑을 수 있다. 왜 그렇게 잘하는 M&A를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어려운 길을 갈까 ? 사실 스팀처럼 매력적인 코인은 별로 없다. 어머어마하게 빠른 송금속도, 그리고 송금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은 그 누구도 따라오기 어려운 매력이다.

지금 스팀의 문제는 경영자의 능력과 실력이다. 사실 상품으로서의 스팀은 매우 좋은 품질을 지니고 있다. 지금의 블롤체인 중에서 스팀정도의 능력을 지닌 코인은 별로 없다. 값이 싸니 그런 장점도 보이지 않을 뿐이다. 한 1년동안 무능한 경영자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발전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놓쳤을 뿐이다.

차라리 저크 버그가 스팀을 사서 매입하면 스팀잇 본사가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 3000만개도 공으로 가져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조건이 또 있을까 ? 몰라서 못하는건가 아니면 아무생각없어서 못하는 것인가 ? 잘 모르겠다.

영어로 번역해서 포스팅하는 분에게 300sct 드리겠습니다.

물론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풀보팅하겠습니다.
잘못하면 여러분이 하실 수 있으니 제일 먼저 하시겠다는 분이 했으면 합니다,
포스팅하시면 스코판의 모든 분들이 리스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알아듣게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관련하여 참조할만한 자료들

특정 매체’만’을 접하지 말고 다양하게 접하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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