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도서관 신간코너를 살펴보다 ‘부자 XX 가난한 XX”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영향이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다.
2018년 현재에도 ‘부자 XX, 가난한 XX’책이 출간된다.
그동안 ‘부자 XX’ 류의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이번에 나온 책은 직장인에 관한 이야기라 현재 직장을 다니는 월급쟁이로서, 또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1 인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궁금했다.
저자는 현재 마흔 후반의 KB 증권 판교 지점장으로서,
이십여 년 가까이 월급쟁이로 살아온 사람.
그동안 겪었던 직장인 부자들의 실 사례와 함께
저자가 알고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정리한 책.
직장인 실 사례의 대부분은 부동산이고, 주식은 거의 없다.
책 전반적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건 두가지.
부자가 된 직장인들의 결정적인 이유는
첫번 째, 분명한 목표와 의지가 있다.
두번 째, 자신만의 안목과 효율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
일반적이지만 중요한 말이긴 하다.
나 같은 경우도 현재 돈을 저축하고, 주식,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지만
사실 뚜렷한 목표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단지 ‘경제적인 자유’ 가 나의 두루뭉실한 목표라면 목표이다.
책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재테크관련 내용으로 느껴진다.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어봐서 그런지 뭔가 새로운 내용은 없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직장인들의 재테크 입문 서적 정도로 적합할 것 같다.
아래 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거나 마음에 든 문장들이다.
부자 직장인으로 살 것인지
가난한 직장인으로 사는 대신 다른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정하면 된다.
무엇보다 분명한 사실은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는 일은 없다는 것,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자각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가격이 조정 받아도 결국은 오른다’ 는
맹신부터가 금물이다.
주식 투자에서는 대박도 쪽박도 결국은 독이 된다.
낮은 수익률이나마 ‘수익을 꾸준히’ 내는 게 중요하다.
직장인이 부자가 되려면 사람이 모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한 두 번의 투자 실패나 시행착오에도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이다.
아파트 고르는 요령.
- 직주근접, 최단거리 내에 일자리가 많은가.
- 센 놈과 붙어 있는 아파트
- 이제는 향보다는 조망이다. View가 곧 돈이다.
- 중학교는 학군의 질, 초등학교는 근거리 우선
- 녹지 프리미엄(숲세권)
- 사람들이 선호하는 평수(24평, 3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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