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1월 6 2019

오늘 딸이 케익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함께 파리바게트에 가서 생크림 과일 케익을 하나 샀습니다.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만 케익 상자를 엎질러서 시작도 하기 전에 케익이 어그러졌네요.

어그러진 케익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4살 된 아이와 집에 있다보면 정리정돈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놀고 싶은대로 실컷 놀고 난 후 한 번에 치우곤 하는데, 정말 엄청 어지리를 하네요..

건강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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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1월 5 2019

딸아이의 약 3주간에 걸친 콧물 기침 감기가 드디어 나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아과를 가서 의사 선생님이 딸의 콧속과 입안을 보고는 다 나은 것 같으니 약을 끊겠다고 하네요.

소아과도 딸아이와 궁합이 있는지 집 주변 소아과의 약은 잘 먹지도 않고 효과도 없는 것 같아서 공주에서 대전에 있는 병원을 다닙니다.

3~5일에 한번씩 병원 다니는 것도 쉽진 않네요. 평일에는 아내가 혼자서 고생이 많네요.
주말에 한 번 다녀오는 것도 몇 시간이 훌쩍 달아나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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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1월 4 2019

어느 인도 성자의 글 중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네요.

앞을 못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치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 하리다스>

어두운 밤 불을 밝히는 것이 꼭 타인을 위한 것만은 아니겠죠.

너도 살고 나도 살기 위해 어두운 곳에선 등불을 밝혀야겠죠.

특히 야간 고속도로 주행 시 깜박하고 전조등 안켜고 달리는 차량이 있는데, 너도 나도 죽는 길 입니다.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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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부자 직장인 가난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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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글감검색>

도서관 신간코너를 살펴보다 ‘부자 XX 가난한 XX”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영향이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다.
2018년 현재에도 ‘부자 XX, 가난한 XX’책이 출간된다.


그동안 ‘부자 XX’ 류의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이번에 나온 책은 직장인에 관한 이야기라 현재 직장을 다니는 월급쟁이로서, 또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1 인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궁금했다.


저자는 현재 마흔 후반의 KB 증권 판교 지점장으로서,
이십여 년 가까이 월급쟁이로 살아온 사람.
그동안 겪었던 직장인 부자들의 실 사례와 함께
저자가 알고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정리한 책.
직장인 실 사례의 대부분은 부동산이고, 주식은 거의 없다.


책 전반적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건 두가지.
부자가 된 직장인들의 결정적인 이유는
첫번 째, 분명한 목표와 의지가 있다.
두번 째, 자신만의 안목과 효율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


일반적이지만 중요한 말이긴 하다.
나 같은 경우도 현재 돈을 저축하고, 주식,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지만
사실 뚜렷한 목표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단지 ‘경제적인 자유’ 가 나의 두루뭉실한 목표라면 목표이다.


책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재테크관련 내용으로 느껴진다.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어봐서 그런지 뭔가 새로운 내용은 없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직장인들의 재테크 입문 서적 정도로 적합할 것 같다.


아래 부터는 책 본문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거나 마음에 든 문장들이다.


부자 직장인으로 살 것인지
가난한 직장인으로 사는 대신 다른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정하면 된다.


무엇보다 분명한 사실은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는 일은 없다는 것,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자각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가격이 조정 받아도 결국은 오른다’ 는
맹신부터가 금물이다.


주식 투자에서는 대박도 쪽박도 결국은 독이 된다.
낮은 수익률이나마 ‘수익을 꾸준히’ 내는 게 중요하다.

직장인이 부자가 되려면 사람이 모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한 두 번의 투자 실패나 시행착오에도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이다.


아파트 고르는 요령.

  1. 직주근접, 최단거리 내에 일자리가 많은가.
  2. 센 놈과 붙어 있는 아파트
  3. 이제는 향보다는 조망이다. View가 곧 돈이다.
  4. 중학교는 학군의 질, 초등학교는 근거리 우선
  5. 녹지 프리미엄(숲세권)
  6. 사람들이 선호하는 평수(24평, 3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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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경제적 크레바스? 무슨 뜻이지?


<출처 : Pixabay>

글을 읽는데 “경제적 크레바스 극복” 이란 문장이 있었습니다.

경제적 크레바스? 무슨 뜻이지 몰라 찾아봤습니다.

먼저 크레바스(crevasse)의 사전적 의미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 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구글이미지>

그렇다면 ‘경제적 크레바스’란게 뭔가 느낌은 오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검색을 해보니
경제적 크레바스라고 붙여 사용되는 용어는 검색되지 않고 ‘소득 크레바스’ 또는 ‘은퇴 크레바스’ 라는 용어로 사용이 되네요.

  • 소득 크레바스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령하는 시기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크레바스에 빠지는 것과 비슷하다하여 ‘소득 크레바스’ 또는 ‘은퇴 크레바스’ 라고 한다.


<출처 : 구글이미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요즘 시대,
저의 소득 크레바스 깊이와 넓이는 얼마나 될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소득 크레바스의 깊이와 넓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아니면 소득 크레바스가 생기지 않도록, 오랫동안 소득을 꾸준히 얻을 수 있는 방법에 계속 고민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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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찻집 효정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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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다녀 온 공주 한옥 마을 내부에 위치한 전통 찻집 ‘효정차향’ 을 소개합니다.

한옥 마을에 맞게 기와집 한채가 찻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어릴 때 친구들과 하곤 했던 ‘소타기 말타기’를 형상화 해놓은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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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에서 팔면체 상에 차려져있는 사진이 있는데 실제 내부의 좌식 자리에는 팔면체 상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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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갔더니 햇살이 따사하게 내리쬐고 있어 분위기가 한층 더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환경이 구성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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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뜨뜻하게 바닥불이 들어오는 좌식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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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전통차와 효소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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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전 입가심으로 녹차와 다과를 제공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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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추차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차가 나올 때 함께 먹을 수 있는 강정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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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가 꾸덕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푹~ 우려진 진국 대추차입니다. 마시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차를 다 마실 때 쯤 추가로 녹차와 호박씨를 제공해주십니다. 호박씨 씹으며 담소를 더 나누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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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 잔에 팔천원인데, 좀 비싸다면 비쌀수는 있겠지만 한 번 씩 분위기 있는 곳에서 차 마시고 싶을 땐 괜찮을 듯 합니다.

특히, 방바닥을 뜨끈하게 데펴주셔서 추운 날씨에 궁디 뜨뜻하게 있으니 누워서 등을 지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더욱 좋았습니다.


맛집정보

효정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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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주시 웅진동 웅진동 325-11번지 외29호 필지 공주시 충청남도 KR


[테이스팀]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찻집 효정차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2019 새해맞이에 어울리는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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