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팽덕회의 작전지시>
26일 중국군이 덕천, 영원에서 전역돌파구를 형성하자 지원군 사령원은 전장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신속한 승리를 위해, 청천강 이서지역의 각 군에게 적군의 일부를 포위섬멸하고, 정면의 적을 적극적으로 휘어잡아 도주하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56)
동시에 제42군은 즉각 서쪽으로 맹산, 북창리, 가창리 방향으로 공격 전진, 그 지역의 적을 섬멸한 후,
계속 순천, 숙천으로 전진하여 국군 제2군단과 미제9 및 제1군단의 퇴로를 차단하여 중국군 주력의 추격 및 추방공격에 유리하게 하라고 지시
38군은 덕천에서 전투를 마친후 주력부대는 신속히 군우리로 공격 전진해 들어가고 일부는 지름길을 이용해 삼소리로 전진 적의 후퇴와 증원을 저지하고, 제40군과 협조하여 원리, 구장 지역의 미 제2사단을 포위 섬멸하도록 지시
<중국군의 작전상황>
서부전선
26일밤
제38군은 덕천지역에서 잔적을 소탕,
제42군은 맹산으로 공격(27일 새벽 점령)
제40군은 소민동의 적을 공격 방어하던 적을 남쪽으로 철수 강요,
제39군 상구동, 상초동, 계림동 적일부를 섬멸, 자산동에서 미군 1개 중대(115명) 항복
제66군 태천, 동북, 송천동까지 진격
제50군 정주까지진격 각각 그 지역의 적을 공격
27일
유엔군은 전역돌파구 첨단봉쇄를 위해 터키여단을 개천으로부터 덕천 방향, 미 기병 제1다난을 순천에서 신창리 방향으로 신속히 이동시켜 중국군 저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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