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전후로 감행한 공격이 8월 하순에 일러 실패하자 제2차 공격을 준비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제4기전투는 8월 15일을 전후하여 시작한 제1차 총공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2차 공격 준비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전차 40대를 보유한 제 17사단을 의성에 보강
왜관에 있던 제15사단을 청송방면으로 이동
보병5개사단(2,5,12,15,8)과 기갑1개사단(17)이 동부전선에 집결
서부전선은 보병 4개사단(4,9,7,6) 전차 1개사단(105), 기갑1개사단(16)이 집결
9월 3일 12시를 가해 일제공격을 실시
전력의 배분을 보면 동부와 서부전선의 전력이 거의 비슷하다. 전력의 집중과 분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한다.
한국군이 주로 방어하고 있던 동부전선에는 주공을 경주, 의녕 양방변에 지향
9월 5일 제2사단은
12시경 제1연대가 경주-안강 간 도로를 차단토록 하고
22시경 제3연대(전차 4대포함)를 주력으로 하는 제12사단이 안강시에 침입
제5사단은 9월 6일 포항을 점령
9월 8일 19시경 제15사단이 영천에 침입
제8사단은 신령까지 침입
유엔군이 방어하던 서부전선에서 진주, 마산 방면에 주공을 지향
제6사단은 진주, 조산, 함안 선까지 침입
제7사단은 마산 외각까지 침범
제9사단은 신반리
제2사단은 창령
왜관을 중심으로 한 중부전선에서는
제1사단이 군위,
제13사단이 다부동
제3사단은 왜관
제10사단은 현풍선에 이어 대구방면으로 압력을 가함
북한군의 제2차 총공격은 모든 역량을 망라한 최대의 공격으로
병력 99,790 각종포 110문, 전차 52대를 동원했다.
내무성 예하의 12개 경비연대를 배치하여 후방경비에 임하게 했으며 그중 101 및 103 경비연대는 직접 전투에 참가하게 했다.
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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