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6 제5차전역, 제2단계작전의 실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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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의 작전보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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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서부전선의 19병단, 인민군 1군단은 서울방향과 한강하류에서 양공을 실시, 적극적인 전투활동으로 적을 습격하는 동시에 청평천, 마석우리 및 서울 서부에서 한강이남의 지형을 공개적으로 정찰, 중국군이 서울을 우회도하하여 남으로 진격하게 보이게 함

인민군 1군단 일부는 서울 서부에서 도강

중국군과 인민군의 행동에 리찌웨이는 “서울은 제2차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함

작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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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9병단, 10일간의 부대정비후, 5월 9일부터 제39군의 엄호하에 동쪽으로 이동을 개시, 15일에 은밀하게 춘천에서 양전리(인제 서남)에 이르는 북한강, 소양강 지역으로 계속 진입

조선인민군 제2, 3, 5군단 역시 인제와 그 동쪽지역에 진입해 시의적절하게 전역전개 및 공격준비를 완료

#작전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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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병단의 경우

제20군, 16일 24시 구만리 동쪽에서 소양강을 도하, 부평리 일대의 국군 7사단 8연대 진지를 점령

20군 60사단, 종심으로 진출, 17일 3시에 적 종심 25km 지점인 후평리, 오마치, 미산리, 왕성곡 일대를 점령, 500여명을 섬멸, 현리지역 국군 3, 9사단 철수로를 차단

제27군, 17일 3시에 도수암, 미타동, 원거리 선으로 진격, 일부는 어론리 부근을 점령
우회임무 부대인 81사단은 대소 전투 10여차례를 거쳐, 17일 5시에 적 종심 28km 를 돌입, 적시에 암달동 도로 양측 고지와 첨교, 방내리 요지를 점거, 현리의 적이 서남으로 도주하는 길을 차단

60사단과 상남리에서 협조하여 국군 5개대대(3천명)을 섬멸하고 , 국군 5, 7 사단을 퇴각시키며 대량장비를 획득

인민군 제5군단, 17일 오전 귀둔리, 진동리, 방태산 등 요지를 점령, 현리지역 적 동남퇴로를 차단, 20군과 연결하여 현리에 포위망을 구성

제12군, 돌파후 주력은 삼거리에서 국군 5사단 일부를 섬멸. 자은리 북쪽에서 미2사단 및 프랑스 대대와 격전으로 전진에 장애, 우회부대인 31사단이 저지되자, 1개연대로 적 좌익에서 종심으로 진출 18일 새벽에 장수원을 공격 점거했으나 풍암리, 속사리로 향하는 원래의 우회목적을 달성하지 못함

인민군 제2군단, 전역개시후 기후와 지형으로 설악산에서 저지

인민군 제3군단(1개사단 결), 제5군단을 따라 적전에 진입, 대암산, 유리봉, 서림리 지구를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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