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새벽
제42군 월포리 에서 적 1개대대 섬멸후 신창리까지 진격했으나 미 기병 제1사단 7연대의 저지를 받음
제38군 주력, 봉명리까지 진출
제113사단 삼소리 서쪽의 용원리를 신속하게 점령, 군우리로부터 순천간 또하나의 퇴로를 차단
제40군은 구장으로부터 후퇴하는 적을 따라 원리 지역까지 진격
제39군 영변에서 철수하는 적을 따라 영변 동남쪽의 언무동 지역까지 진출
제66군 영변이남 몽무동까지, 제50군은 박천 서쪽 대성동 까지 진격
미제9군단 소속 미제25사단, 터키여단, 미기병 제1사단, 국군 제1사단 일부는 중국군에 의해 3면으로 포위, 다만 안주로부터 숙천으로부터의 퇴로만 중국군에게 차단되지 않은 상황
유엔군의 반응 : 29일에 모든 전선에서 퇴각을 개시
미제1군단은 청천강 북안 - 안주, 숙천 경유 평양방향으로 철수를 준비
제9군단 군우리, 개천 지구로 철수 후, 군우리에서 용원리 삼소리를 경유 숙천에 이른 2개도로(중국군이 차단)를 따라 남쪽으로 철수를 기도
미기병제1사단 및 평양지역에 위치한 영 제29여단의 각 일부를 급히 북쪽으로 이동시켜 철수부대와의 연결을 시도
철수로 확보를 위해 중국군 제113 사단의 용원리 삼소리 진지를 맹렬하게 공격
<중국군의 대응, 팽덕회의 조치> : 적군을 신속하게 포위 섬멸
제38군 주력이 신속히 제113사단과 합류하도록 지시
제42군 신속하게 순천, 숙천 방향으로 공격
“후퇴하는 혼란중에 적의 주력부대를 섬멸할 수 있는 관건은 제42군이 숙천을 재빨리 점령하여 적의 퇴로를 차단시킬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59)
서쪽의 신안주로부터 동쪽으로는 군우리, 개천에 이르는 청천강변과 남쪽으로는 용원리, 삼소리에 이르는 서부전선 지역에서 적군에 대한 격렬한 섬멸 전투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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