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적용된 하드포크는 하이브가 체인분리를 하는 하드포크였습니다.
하이브는 체인 분리를 통해서 기득권을 유지한채 새로운 토큰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냥 뉴체인으로 가지 굳이 하드포크를 한 체인을 유지하는건 아마도 기득권 유지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선별적 에에드롭”이라 자기모순적인 방식을 택했습니다.
일단 선별 조건도 이해가 안되지만
- 선별조건에 따르면 양말계정에 3개보팅하고 구증인계정에 17개보팅한사람도 제외됨
- 양말계정 20개에 모두 보팅했어도 1000sp면 받을 수 있음
거기에다가 선별적 에에드롭이 되지 않은 누락분은 소각이나 미발행이 아니고 펀드자금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감히 추측해보자면 그 펀드자금은 SPS처럼 기존 증인들의 꿀단지가 되겠죠.
그리고 이 시점에서 이 전의 하드포크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비트코인의 예를 들어보죠
비트코인은 하드포크를 하면서 비트코인을 소지한 모두에게 비트코인캐시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POW 채굴자는 비트코인 or 비트코인캐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채굴을 해야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예도 들어보죠
이더리움은 하드포크하면서 이더리움을 주었습니다.(기존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POW 채굴자는 이더리움 or 이더리움 클래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채굴을 해야했습니다.
이제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스팀은 스팀과 하이브로 나누어졌지만
하이브는 하드포크시 모두에게 하이브를 분배하지 않았습니다.(두 POW와 다름)
그리고 POW와는 다르게 포크하고 나간 후에도 두 군데 모두에서 채굴을 하고 있습니다.(두 POW와 다름)
포크 하고 나간 분들은 이제 하이브 채굴에만 신경쓰시라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 책임이 하이브재단에 있습니다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하드포크로 인한 손실 책임은 모두 하이브재단에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경고합니다.
남남이 된 스팀에서 여전히 거버넌스를 쥐고 커뮤니티를 위협하는 짓은 해킹,테러리스트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조용히 떠나주기를 다시한번 정중히 경고합니다.
이건 부록
하이브가 한 일
- 네드를 방치
- 재단의 재산을 SF로 동결
- 선별적 에어드롭으로 타인 재산으로 부당하게 펀드조성
- 스팀에서 SPS로 SBD 대다수 편취, 그런 프로젝트 모두 하이브로 이전
- 분리 후에도 셀봇으로 자기 보상극대화
- 분리 후에도다운보팅으로 기존 스팀 커뮤니티 붕괴
- 분리 후에도 스패밍으로 댓글 테러, 다운보팅 테러
- 분리 후에도 각종 댑 비지니스 환경 파괴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POW 하드포크와 커뮤니티 하드포크의 근본적인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