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암호화화폐시장에서
가장 직격탄을 맞은것은 아마도 pow 마이너들이었습니다.
국내의 채굴장들은 다 문을 닫고 해외로가고
기계값은 똥값이 되었습니다.
점점 떨어져 채굴비용=코인값을 만드나 싶었는데 채굴비용>> 코인값 을 한참이나 유지했었죠.
근데 그때에도 계속 채굴을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차피 오른다는 믿음이 있었던 사람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최근 시세가 회복해서 꽤 큰 수익을 얻었다고하는군요…….
당시에 합리적인 행위는 채굴을 하는 것보다 그 돈으로 그냥 이더나 라코를 사두는것이었습니다.
이 합리적인 논리는 많은 채굴기가 꺼지는 데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실제로 그 돈이 이더나 라코 구매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공포’가 지배했었기 그 합리적인 논리는 그저 ‘탈출’논리가 필요했던 사람들에게 명분만을 주었을뿐이었습니다. 좀더 그럴듯한 말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 해보면 결국 그때가 저점이었고 그때가 매수 타임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인의 생각으로 가장 합리적인 선택과 투자를 했다고 한 결과가 집단의 행동으로 인해 가장 어리석은 선택이 될 수 도있는 것이 이 바닥입니다.
그래서 결국
운빨……………………도 아니고
자신만의 룰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좀 더 똑똑해지고 과감해져야해…..가 아니라 좀 더 진득하게 자신의 만들어야해……가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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