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오스와 이오스댑들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그 중에 기존 코인들이 다시 부각받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좋은 방향이던 나쁜 방향이던 왁자지껄 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격형 투자하시는분들에게 이오스 덱스들에서 기회를 잡아보라고 하고싶군요..일간 변동폭이 어마어마하고 거래량도 충분히 커버됩니다. 최근의 중앙화거래소에서는 펌핑이 거의 없기때문에 cex보단 dex가 공격형 투자자들에겐 더 기회………)
그리고 스팀잇도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드포크20이 완료되었고 자잘한 버그들을 픽스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스팀잇이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 즉 절대 변하면 안되는 뼈대를 빼고는
바뀌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 첫번째가 스테이킹 기간입니다.
스테이킹이라는 개념, 특정일 거래를 묶는건 스팀가격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현행은 너무 깁니다.
이오스가 100% 3일입니다. 댑들중에는 100% 24시간인경우도 많구요.
스팀의 가격이 고가였다면 말을 못꺼내겠지만
지금 가격수준이라면 스테이킹 기간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스팀의 가격보다는 영향력,거래량을 키워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가상화폐의 수불이 불안하던 시절에는 물량을 묶는게 좋은 전략이었습니다만 현재에 있어서 어차피 팔사람은 팔고 살사람은 산다가 답입니다. 오히려 묶어버림으로써 영향력만 줄이는 피해가 더 큰게 현재 상황 같습니다.
이오스 수준은 아니더라도 기간을 한번 더 줄이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다수의 스팀 물량이 시장에 풀려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단타꾼이 몰려서 시장과 서비스가 분리되더라도 말입니다.
(이런 악성 재고들이 해결되야지 오히려 고가에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스팀의 거래량으로는 어떤 거래소도 좋아하지 않을거같습니다. 특히 SMT가 나오는 시점에서 이오스댑과 경쟁한다고 전제한다면 이런 제도는 너무 ‘올드’합니다.(한떄는 뉴브랜드 였는데..)
당연히 스팀->스파 전환시의 기간 패널티는 있어야하며 스테이킹기간은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행은 그 기간이 너무 길며 이 점은 분명히 전환하려는 동기를 감소시킵니다. 투자매력과는 무관하게 스팀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보다는 ‘전환’할 가치가 있다로 어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거래소에서도 활발하게 거래되지만 지갑에도 일정 수준이상이 항상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현행에서는 투자,투기 매력으로 가격이 오르더라도 스파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시스템상 조금 번거롭더라도요
최신 트렌드를 모니터링해보고 내린 결론 입니다.
두번째 포스팅을 또할게요~~
댓글 반박 무한 허용 합니다.
/저는 바뀌더라도 전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물량이 좀 나오면 블럭딜로 오히려 더 사고 싶습니다.
스팀은 투자매력보단 스파로 전환해야하는 매력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스팀의 가격은 투자매력을 끌어올릴 수 는있지만 경험상 아무리 스팀이 고가 갱신을 하더라도 코인홀더들이 스파로 전환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만큼 고민이 되는거구요.
다른 코인들과 확실히 다릅니다….스팀은 한스텝 꼭 더가고 손이 한번 더 필요합니다…ㅠㅠ그래서 계속 공부하게하고 ….
@clayop님 멋져요^^ 화이팅!!!
예고 2.는 거래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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