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을 봤습니다.
마블에 치인 DC의 작품입니다.
샤잠이라는 캐릭터가 처한 위치가 DC의 위치와 비슷합니다.
본래 ‘캡틴마블’이라는 이름은 샤잠의 이름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변신주문이었던 샤잠이 캐릭터이름이 되었지만 본래 이름은 캡틴 마블이었습니다.
마블과의 관계에서는 이런게 너무 많습니다.
원조 캡틴마블 ‘샤잠’
생각보다는 잼있습니다.
DC의 직전작이었던 아쿠아맨 그리고 샤잠의 감독, 두 감독은 모두 공포영화 감독출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샤잠에서 깜놀할만한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공포영화에서나 어울릴듯한 음향효과가 갑툭튀합니다.
놀라지마세요해치지 않아요~
요런 느낌..
영화는 그냥 팝콘무비로 볼만합니다.
어떤때보면 ‘빅’(이거아시면 적어도 30대후반) 같기도하고 어떤때보면 ‘구니스’느낌도 납니다.(느낌만)
다만 배우들이 너무 치즈합니다…김치를달라..
요즘 개봉중인 두영화
‘us와 샤잠 둘중에 뭐가 재미있는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면…고민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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