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는 pow를 바탕으로 컴퓨터 자원이 소비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채굴기 한대를 구매(A)해서 전기를 사용하여(B) BTC를 채굴(C) 합니다
A+B가 비용이고
C가 보상, 생산품인 셈입니다.
그리고 A+B < C 인경우 채산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에 사람들은 A를 많이 사서 더 많은 C를 가지기 위해서 사람들은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A,AA,AAA,AAAA들이 만들어지고 이런걸 해시라는 수치로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다시
C는 생산품, 보상인데 이것은 블록당 보상으로 반감기내에서는 거의 고정값을 가집니다.
그래서 A가 많아진다고 무한정 C가 느는것이 아니라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A의 값이 무한정 커지게 되면 A+B > C 의 상황이 옵니다 (사실상 기술대변화가 없는한 B는 고정값.)
이런 경우 C의 가격이 올라가야지만 다시 채산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채굴집단이 가격 결정에 가장 힘이 막강했던 2017년도는 이런 원리로 채산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무한정 C의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더 자세히 다음에^^
그럼 스팀은 어떨까요?
스팀은 스팀파워에 의해서 생산이 됩니다.
그리고 BTC와 마찬가지로 1일보상은 거의 같습니다
A의 역할은 스팀파워이고
B는 포스팅일겁니다. c는 보상인 스팀이구요.
그리고 A+B < C 인경우 채산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B는 그렇게 비용이 크지 않네요(산술적인 비용의미)
거기다 시간이 지나니 A와 C는 암묵적인 합의를 해버렸습니다.
더이상 거래소의 스팀이 스팀파워로 만들어지지 않고
그에 따라서 C도 그냥 고정되거나 매도세로 오히려 하향추세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팀에서 채굴기는 스팀파워인데 아무도 스파업을 하지 않습니다.
해시경쟁이 일어나지 않게 암묵적인 합의가 되버리면
가격은 스테이블해집니다. 심지어 매도세가 강해지면 폭락을 하게 되구요
요즘 스팀 보상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이브증인들이 빠지면서 엄청나게 보상이 높아졌습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스팀의 가격을 올리고 싶으면 경쟁이 치열해져야합니다.
POW개념으로는 해시가 올라야합니다.
더가지고 싶은 스팀파워가 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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