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포스팅한다는것의 무거움을 요즘 알아가고있습니다.
^^
btc-bcc 이벤트는 누가 판을 흔들고 엎어버리겠다는게 아니라
btc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이 노골적으로 표출된 일이라고 봅니다.
btc-bcc로의 분리는 마치 기업분할이나 액면분할처럼 결국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큰 걱정은 안했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서 개인 견해를 간단히 적어보자 합니다.
1.bcc는 이대로 없어질까?
bcc는 btc의 일정 비율데로 움직일겁니다. 마치 etc처럼 btc의 특정 비율만큼을 유지할겁니다. 장기적으로 1/10이라는 숫자로 갈것같은데(경험상) 현재가로는 55만원, 0.15btc 정도하네요(코빗기준)
아직까지는 고가인데 bcc의 난이도나 블록생성에 대한 이슈 지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또 바뀔수있겠죠.
2.자금흐름
사실 bcc가 출시되면 물량이 과도하게 출하되면서 대폭락시즌이 올것이라고 본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금의 흐름이 alt->btc->bcc로 움직이면서 이같은 일은 현재까지 없습니다.(고가대비하락으로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
의외로 btc가 상승하는 모습은 alt->btc->bcc->btc로 자금이 이전되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btc가 상승할때 여유 btc->bcc가 아닌 btc->alt로 가면서 전반적인 가격상승 있었으며
여기서 중국관련 코인들이 눈에 띄는 상승을 했습니다.(qtum,ans,tenx)
3.추후 어떻게 될까?
예전의 순환매 상황처럼 btc->eth->etc,dash,xrp->초저가 와 같은 흐름으로 자금이 흐를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더리움의 상승이 완만해지는 시점에서 etc가 eth의 1/10시세로 상승할것으로 보며(1/10은 단기적이기보단 장기적인 관점입니다 소량 사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중국관련 펌핑 주 보다는 초저가로 형성되어있는 코인들을 살펴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물론 여기에 bcc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점점 주기도 빨라지고 자금이전도 빨라지니까요.
4.스팀은?
스팀은 이번 btc상승으로 하락하는 구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코인들이 반토막날때에도 큰 하락이 없었기 때문에 회복도 더딘것이라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오히려 순환매 구간에서 상승시 또한번 상승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단 스팀시세와는 별도로
폴로닉스,비트렉스의 잦은 지갑수리, 느려진 속도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하나 둘씩 유사 컨셉의 코인들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UI개선등 고쳐야할것들이 고쳐지지 않으면 위험할 수 도있다고봅니다.
개인견해임
묻지마 투자는 본인책임
스팀 계속사야지. etc사놔야지 bcc 잘야리다가 폭락시 주시했다가 사야지
중국에서 하는 ico보면서 잘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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