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우지한의 BCC 때문에 BTC가격이 결과적으로 떨어질꺼라는 글이 었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글을 쓰다가 모니터가 파괴(??) 된거라서 열악환경에서 포스팅을 급하게 해봅니다.
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 분리
이더리움 해킹 이후 급락을 맞았고 하드포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응하지 않았던 군에서 나온것이 ETC입니다. ETC는 사실상 해킹머니였는데 희대의 쌩양아치인 폴로닉스랑 꿍짝이 맞아서 분리가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지금의 btc 흐름과는 전혀 다른 흐름입니다.
그리고 분리 전 후의 시총이 줄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말이 안되는게 시총자체가 비트코인에 의해서 평가가 되고 있고 분리 직후는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 현재에도 그때보다 떨어졌는가?를 물어야합니다. 절대 아닙니다. ETH ETC는 그당시에 ETH를 가진사람에겐 꽁머니여서 매도했었던것도 큽니다. 그리고 그 이전 시총을 회복하는데 한달정도가 걸렸고 그 후 둘의 상승율은 이전 상승율의 2배이상의 상승율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ETC는 1/10을 수준을 지켜주면서 시세를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당시에 분리됐다고 etc버리고 eth버린사람들만 돈을 못벌었습니다!우지한의 BCC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것도 정말 이더리움기반 플랫폼 기반에서 생각하는 일어나지 않을 가정입니다.
‘달러’는 그냥 종이입니다. ‘달러’를 메모지로 쓸수는 없죠.
이더리움의 플랫폼 용도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며 BCC는 그냥 토큰에 불과하다라고 평가절하하는것은 달러를 메모지로 쓸 수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경우입니다.
화폐라는건 유통량이 더 큰힘을 가집니다.(ETH가 전체에서 비중이 적은데도 POW를 포기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합니다.) 비트코인의 유통크기만큼을 그냥 확보했고 거기에 수요/공급 조절도 가능하다면 우지한이 바보도 아니고 폭락하게 둘까요? 우지한도 BCC에 사활을 걸지 않을까요?
BCC는 우지한의 욕심이 만들어낸 가상화폐인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우지한이 그거 무너지게 둘까요?
지금 중국이 BCC에 대해서 적대적일까요? 아니면 ETH에 적대적일까요?
주식시장에서처럼 페이퍼 컴퍼니 설립해놓고 상장시킨 다음 머니 빼가는 행태를 예측한것이 이미 가상화폐에서는 오류입니다.그럼 아무 영향이 없을까?
물론 상장 초기에는 심리에 의해 폭락할수있으니 사라고 말은 못합니다. 그러나 bcc나 btc가 상장후 없어지지 않는이상 한달 빠르면 보름이면 그전 이상으로 오를겁니다.(특히 리스크가 사라진 btc는 무서울수있습니다!)
우지한이 생각하는 bcc의 적정가가 얼마일까?(etc가 1/10을 유지해주듯이) 이걸 보면서 기다리고 투자시점을 조율하는것이 현명합니다.마지막으로 우지한의BCC는 무증. 그리고 btc는 무증락???
주식시장에서 지금 상황과 유사한 것은 회사분할이나 무상증자일것 같습니다.
여기서 무증이 이루어지니 무증락이 올꺼다.라고 보는것의 전제는 전과 후의 가치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bcc와 btc의 분리가 전과 후의 가치가 같을까요?
물로 bcc는 꽁머니니 시장에 나올 테고 그 때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보면 될것같습니다.(지금 분위기로는 btc보다는 저렴하겠지만 절대 0원이 될것같지는 않습니다.)결국 복잡하고 귀찮으면 존버입니다.
폭락을 전제로 쓴글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왜 1.2.3.4.5로 쓰는데 다쓰고나면 1.1.1.1.이런식으로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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