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증인제도 개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인 30표에 대한 개선은 분명해보입니다. 1sp 1표 , % 투표는 당연하게 진행될 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보완점이 많아 보이는게 현재의 증인제도입니다.

트리플에이팀과 무관하게 개인으로서 개선점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포스팅해봅니다.

1 투표권의 강화

투표는 신성한 권리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투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LPOS처럼 위임에 의한 댓가가 아닌 리워드풀에서 투표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보상이 되는 시스템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3개월간 모인 steem을 투표한 사람에게만 sp비율로 나누어서 배분합니다.
이는 투표율 맞히기 게임이나 투표율 선물상품(?)등 다양한 파생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기대효과: 투표 참여율 증가, 투표의 가치 증가

2 증인 임기제도 , 연임 불가

증인들은 1~3개월 단위로 임기를 보장하고 중임은 가능하되 연임은 불가능하게 합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20명의 증인이 아닌 20+20명의 증인으로 시스템을 구성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20명의 증인은 노드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노드 운영기간에는 다음 증인선거에 나갈 수 없게 만드는겁니다(연임방지) 즉 노드 운영 기간에 나머지 다른 예비증인들은 자신들에게 투표 독려를 할 수 있게 하고 임기가 끝날때 기존증인과 체인지를 하는방식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뽑힌 증인 20명이 노드를 돌리면 기존에 돌리던 증인들은 다시 증인후보에 출마가 가능하게 되면서 또다시 경쟁을 하게 되는구조로 증인시스템을 돌리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

물론 연속성이 필요한 경우는 복수계정을 만들거나 파트너쉽도 가능하겠죠.

기대효과: 다양한 예비증인이 증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고 그 만큼 재단에 많은 이야기를 할사람들이 생김

3 투표시즌 도입

임기제가 있다면 이에 따른 투표시즌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투표시즌 기간동안 투표를 하고 투표에따른 인센티브도 지급하는 방식이 된다면 투표자체가 스팀에 고정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의 가치는 이러한 이벤트에서 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대효과:정기적인 이벤트는 언제나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4 예비증인의 보상 개선

예비증인은 위의 시스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보완책이 되야합니다.

그럼으로 현행 보상보다 더 높은 보상(보험역할)을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기대효과: 일단 예비증인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써 더 많은 능력자들을 스팀에 임플란트 시킬수있음.

5 기업형 증인

기업형 증인은 스팀의 영역을 넓혀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제적인 활동에서 다른 코인들과 달리 많은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예비증인 처럼 기업형증인의 영역을 따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인증작업은 재단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의결권은 없는 형태로 노드운영과 토큰 가치 부양을 위해서만 활동할 수 있게 제한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6 증인 활동 보고

기존에 증인 활동 보고는 기준점이 없고 자의적인 레포팅 방식이었습니다.

KPI 방식으로 구체적인 퍼포먼스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기준을 만들고 이를 적용시키는 방식입니다.

특정 점수 이하의 경우 증인 후보에서 주의(빨간줄) 표시를 해주는 방식으로 낙선 정보를 부여합니다.

이런 수행평가가 되는 방식으로 증인평가가 되야지만 친목으로 흐르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7 오픈 웨비나개최

증인들과 유저가 시시 콜콜한 농담을 하더라도 모든 스티미언이 참여가능한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sct방에서 했었던 초청방식이나 현행이슈에 대한 논의 스티미언의 질문답변등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를 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팀의 증인제도 개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