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미래는 밝습니다.
스티미언들의 행위는 의롭습니다.
라고 전제를 하면 모든게 참 편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투자자의 고민엔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팀에 투자를 한사람 만큼이나 임대를 한 사람 역시 투자를 한 것이라고 봅니다.
(스팀에 투자는 아니어도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고자 한단게 맞는 말이겠죠)
그러나 현재 스티밋에서는 이런 투자자의 마음은 아무에게도 공감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스팀이 커뮤니티의 성격과 비지니스모델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비지니스모델과 커뮤니티는 동시에 성장할 수도 있지만 서로 반대로 작용할 수도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어뷰징행위겠죠.
그리고 스달깡이라고 봅니다.
스달깡은 비지니스모델로는 훌룡합니다 그러나 그 본질은 셀봇,댓봇을 대행해줌으로써 수익을 내는 모델입니다.
이는 개인의 책임을 면해줍니다. (스팀에 법이 있는게 아니라서 불법행위라고 말할수는없습니다)
자신의 받을 보상에 50%를 지불하고 양심이 자유로워지는 거죠.(급전으로 받는 장점도있구요)
저에게 임대해갔던분이 이곳에 보팅을 했다면 아마 스달회수도 빨랐고 탈퇴할 일도 없었겠죠
이 스달깡은 국내에서 셀봇,댓봇에 대한 비난 때문에 생긴것이라 보기 때문에 셀봇, 댓봇이 욕먹는 행위가 아니인곳에서는 비지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가 없습니다.(누가 50%나 때이면서 깡을하겠습니까.) 혹 비지니스모델로 시작된다해도 스달깡은 급전만을 공급해주는 곳이 될것입니다.(누가 급전을 받고 50%나 때이겠습니까)
저는 나름 고민후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자체적인 생각입니다.)
‘비지니스모델과 커뮤니티의 이해가 모두 만족되는 경우는 공익운동의 성격을 뛸 수 밖에 없다.’
만약 스달깡이 벌어들이는 35%의 스파로 스팀광고를 제작하겠다.
라고 한다면 스달깡을 비난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적어도 저는 비난안함)
이게 바로 사적인 도박은 불법이지만 경마장이 있고 강원랜드가 합법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우리 스티미언이 돈을 모아서 무언가를 합시다! 라고 할때 아무도 안하는 그런 사업들을 위해서
스달깡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정 수익은 보존을 해주면서 진행을 하면 어떨까요?
—–계속~~(출근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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