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다이어리]코인은 화폐보다는 부동산으로 접근.....

코인이 주식에 가깝다면 현재의 수익률은 불가능할겁니다. 부동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지만 현재의 수익률이 투기에 의한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라고 하면 쉽게 땅/건물이라고 보면 될 꺼 같습니다.

1960년대 70년대의 부동산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코인들과 비슷합니다.

그 때에는 약간의 대출과 월급으로도 집을 살 수 있었습니다.저렴하죠 아무거나 사도 이익이날겁니다.

강남이나 강북이나 경계도 없고요
그리고 그렇게 구매한 집이 우연히 강남이었다면 대박이 난거구요
(그들이 열심히 살고 안살고와는 무관합니다. 그냥 살다보니 강남에 살아서 대박이 난겁니다. 지금 이더소유자나 비트소유자가 열심히 살고 안살고와는 무관한것처럼요)

그렇게 부동산을 소유했던 사람들만 100배 1000배의 이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약간의 대출로는 집을 사는게 불가능하죠—>대부분 집을 소유한다기 보단 렌트를 합니다.——->그러고보니 개념은 다르지만 btc도 렌트가 있죠.

btc도 이미 월급으로는 가지기 힘들어졌지만 추후 그들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더더 오를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 심리가 btc를 소유의 개념을 넘어 투기적으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부동산런? 비트런?

전세계 나라는 각각의 자산을 묻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주식 채권비중이 높다고 하고 그림이나 금도 그런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은 땅이니까 그곳에서 농사도 지을 수 있고 집이니까 살 수도있습니다..”—->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본 용도라는게 있고 실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수천조의 돈이 잠겨있다고 한들 실제로 돈의 유입은 그 정도로 높지 않습니다. 다만 그 정도의 가치를 시장이 인정하고 있는것 뿐입니다.—>비트도 그래요~

땅=돈은 아니죠. 땅은 팔려야 돈입니다.부동산으로 땅 수천평을 소유한들 아이스크림하나 사먹을수없습니다.
돈이 되야 물건을 구매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비트코인이랑 상당히 비슷하죠. 비트코인도 2천만원이 넘지만 실제로 팔려야 돈이 됩니다.–> 물론 실물카드가 나오면 코인은 더 진화하게 될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부동산이 동시에 시장에 나온다면 부동산 폭락이 발생할겁니다.->당연한거죠.하지만 그런일은 IMF때나있었고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의도하지않는한)

이걸 전제로 가상화폐의 허구성을 이야기하는건 애초에 어불성설입니다만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BTC가 동시에 시장에 나온다면 BTC폭락이 발생할겁니다.—>당연한거지만 역프가 잠시 날겁니다. btc는 월드와이드거든요..

불패

부동산시장의 강남 불패라는 말처럼 비트는 계속 오릅니다. 아마 비트불패라는 말이 나오겠죠?

존버한다면 절대 손해보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의 80%가 수익을 내며 수익률도 400%는 낸다고합니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차트보고 단타치다가 10-20% 수익을 내고 좋아라합니다. —>현재 제일 어리석은 투자 방법을 배운사람들이 하고 있는것도 부동산이랑 비슷합니다.

부동산은 늘 위기론이 있었고 정부제제가 심했지만 가격상승을 막기는 힘들었습니다.

속도와 량의 차이

부동산과 코인의 다른점이 있다면 정보의 전달속도와 가격상승 속도일것입니다.

정보의 시간격차는 강남/강북의 땅값차이를 만들었고 여의도를 금싸라기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정보 격차는 btc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상승속도나 거래량도 주식시스템을 받아들여서 훨씬 빠르고 큽니다(아마 부동산도 hts시스템이 적용되고 종목화된다면 비슷할겁니다.)

이러한 기반은 IT강국이라는 한국의 특성도 반여되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동산처럼 일찍 들어온사람이 좀 더 많이 먹는 시장이된것입니다. 이걸 이해한다면 지금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국가제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더 명확하게 볼 수 있을겁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5년전으로 돌아가 btc를 사야한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것도 좋지만 30년전으로 돌아가 강남땅을 사는게 더 이익이 클겁니다. 부동산이란게 올드보이들의 성공요인이 되었다면 지금의 코인은 뉴비들의 성공요인이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일단 지금은 아무코인이나 존버하면 오르지만 결국 강남땅같은 녀석을 골라야만 2023년에 ‘5년전에 샀어야했는데’ 라는 말을 안하게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당연히 불패지만 명동따같은겁니다. 원래 비쌌고 앞으로도 비싼녀석입니다.
강남이나 여의도같이 될만한 녀석을 구매해야합니다
망했다가 다시 재개발되는 녀석들도 있구요
완전 저평가된 미세먼지 코인들도 있죠

두서없는 글 새벽에쓰려니 힘드네요…ㅠ 정부에서 바다이야기처럼 생각한다는게 너무 절망적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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