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션스8을 봤는데 ……평할게 없는 그저 그런 영화였습니다
‘헐리웃 영화는 이제는 다 거기서 거기, 뻔한 느낌이구만…..’ 이라고 생각할때 쥬라기 공원을 봤습니다.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고 재미만 있다던데! 딱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다루는 주요 내용이 공룡멸종인데, 공룡 멸종을 인간이 걱정하는 거 자체가 무언가 ‘아이러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나 잘하자..우리가 지금 공룡 챙길땐가!)
물론 영화의 전작들이 ‘유전 공학’에 대한 공포와 경고를 다루었기 때문에 그 후 ‘유전공학’으로 인한 ‘결과물’에 대한 생명윤리로 내용으로 발전되는 것은 당연해 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반대하지만…..(영화에서도 공룡살리자구 죽은 인간이 어마어마 합니다. 죽은 인간중 나쁜놈도 있고 착한놈들도 있겠지만)
주연 배우는 가오갤의 크리스 프랫입니다.
이 배우를 보면 영화 ‘원티드’에서 ‘프로페서X’ 에게 키보드로 쳐 맞는 게 생각이 납니다.ㅋㅋ
(앞이 크리스프랫 뒤가 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여배우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입니다.
1편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2편에서는 꽤 큰 비중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남주보다 더 비중이 높은듯….)
제프 골드브럼은 또 나오고요. 역시나 유전공학자로 나왔던 아시안 배우도 또 나옵니다.(죽지않아요!!!)
영화에서 주는 긴장감이 거의 공포영화 급이라서 심장을 쥐여잡고 보게 됩니다.
꽤 재미있는 영화라서 극장에서 큰 화면, 좋은 사운드로 감상하기 권하고 싶네요
1편을 보면 더 재미있겠지만 2편만 봐도 잼날겁니다.~
(포스터 아래에 있는 작은 구가 1편에서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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