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네 명의 감독과 영화를 찍었는데 각각 아이유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게하는 영화들입니다. 분명 영화에는 다른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요….
이게 분명하게 말해서 재미는 있는거 같고 볼만은 하고 추천할만한 영화인데
예전에 이야기했던 넷플릭스 특유의 정서가 넘쳐납니다. …..특히나 구성도 초반에 과하게 가다가 나중에 급 끝나버리는…. 용두사미같기도하고….묘합니다. 뭐랄까 연출자 맘데로 만들면 맘데로 나오는 느낌..그게 좋다면 좋은거지만 전 조금 거부감도 드네요. 잘정리 안되고 급하게 만든 습작느낌이라서..
이 영화가 뭘 말하고싶은거니?
그냥 아이유…
우리나라에서 아이유의 이미지가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4편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말로 아이유만의 ‘매력’이라고 해야할까요? 문제는 아이유만의 매력이라서 관심없으면 별로 볼이유도 없을꺼같아요..
영화 제목인 ‘페르소나’의 의미에 대해서도 인문학적인 용어가 영화나 예술분야로 넘어오면서 곡해가 일어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비교적 그 근본 의미에 가깝게 쓰인거같습니다^^ 그 페르소나를 아이유로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볼만합니다.
예고편을 보고 보고싶으신분은 판단을 해보심이 어떤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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