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메이즈러너 -데스큐어

간만에 영화한편을 봤습니다

본래 영화를 거의 일주일에 2편이상은 보는데 요즘 오프라인에서 바쁜 삶을 살다보니^^

영화는 메이즈러너 3부작의 마지막 데스큐어 입니다.

이 영화의 시작인 메이즈러너 1편(2014)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영화는 왜? 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 만들면서도 (답은 안해주고)

액션은 관객을 완전히 미로안으로 밀어버렸습니다.

쿵쾅거리는 기계음 달릴때의 박진감 등 완벼한 오락영화였습니다.

그리고

2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1편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로를 벗어나 세계관은 확장되었고 당시 트렌드였던 좀비(크랭크)를 등장시켰습니다.

2편부터는 제목이 굳이 메이즈러너라고 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억지로 이어진 속편의 느낌이었지만 오락영화로는 역시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좀 더 성숙하고 그 안에서의 갈등이 3부 마지막으로 가는 연결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본 3편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음 ..

클리쉐????

너무 뻔한 이야기진행입니다.

보통 3부작이면 2부가 뻔한데…..여긴 결말이 뻔하네요

물론 액션은 합이 잘짜여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초반에 기차탈취씬이나 후반부에 민호구출씬은 마치 오션스일레븐을 보는 듯 했습니다.

다만 난데없는 죽음 그리고 엔딩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한국인이 민호의 비중이 좀 적은듯해서 아쉬웠구요.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1편 2편에서의 비중을 생각할때 3편에서는 그냥 기절만하고있음)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의 끝이고 마무리이기에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전편을 못봤다면 보고 가도 좋을꺼같습니다.1편을 보면 정이생겨서 2편 3편 다보게될것입니다! (요즘다시보기 많이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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