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이가 다른 외형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뭐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말을 드립니다만…
사실 영화라는게 우리삶을 좌우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즐겨 보신다면 그안에서 서로 교류도 하시고 즐거움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강조하고 싶은 이야길 굳이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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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이의 메뉴얼 큐래이션(거창하고 그럴싸한 이름을 붙이고 싶은데 붙일께없네요)은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큰 스파가 모였고(앞으로도 더 모이겠지만요) 그 스파로 AAA내에서 뿐 아니라 스팀잇까지 확장해서 영화리뷰어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는 데에 일조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 발판으로 선순환을 기대해봅니다.
트리플에이의 영향력이 스팀잇 내부에서 글로벌하게 커져서 스팀잇유저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그때가 시작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외부 유저(스팀잇외부) 의 유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일단 이게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트리플에이에서는 AAA의 보유량과는 무관하게 포스팅시에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이 방향은 계속 유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간의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자평하자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와 큐래이션 비율에 대해서도 지금의 구조가 적당한 구조였다고 생각합니다. 트라이브 성격상 유저풀대비 포스팅수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인해서 저자는 보팅하시는 분들에게 지지를 받고 저자역시 보팅보다는 저자로서의 명성을 알릴수있는(소위 네임드)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구조의 UX가 스팀잇에서 만들어 질때 유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구조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주제외에 포스팅은 소외되기도 하지만요.. 이와 관련해서 좀 더 확장성을 가지는 계획이 있다 정도로만 이야기드리겠습니다.
3
아직 갈길이 멉니다..아주 멉니다..굉장히 느리게 조금씩 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결국 도착할 겁니다.
지금 홀더분들의 지지와 유저와 저자분들의 지지 덕분에 0점에서 시작되어서 여기까지왔습니다. 앞으로도 큰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100점이 될지 10000점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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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비판을 원합니다..가끔 칭찬의 벽에 둘러쌓여서 진짜를 못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겸허한자세로 지적질(?)을 받을 테니..지적질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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