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트렌딩은 한 개의 계정이 결정한다.

중앙화된 시스템도 룰이라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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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팀잇의 트렌딩은 탈중이라는 이름으로

그저 소수에 의해 지배되고있을 뿐이다.

그 곳에는 어떠한 룰도 없다. 어떠한 비판도 무시된다.

역시나 반대하는 자는 그냥 무시된다.

이건 탈중이 아니라 아노미, 독재일뿐이다.

지금 스팀의 가격이 오르는 것 외에도

오히려 이번기회에 여러가지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된 것같다.

통제되는 게 싫다면

현재 자기검열을 하고 있다면

그건 중앙화보다 더 악질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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