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팀에게 필요한건 영향력입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모이는 유저들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유저들은 또 다시 플랫폼의 특징에서 오는 것이겠죠.
이러한 말들을 대표하는 말은 아마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라는 말보다는 인플루언서라는 말이 더 강력할겁니다.)
다만 이 인플러언서는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마케팅으로 인플루언서를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입니다.하지만 플랫폼의 발전에 있어서는 굳이 경쟁적인 관계를 지향 할 필요가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플랫폼은 인플루언서 보다는 인플루언스를 가져아합니다.
그런 인플루언스를 가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장치가 필요합니다.
- 나침반이 될 조회수
현재 스팀은 조회수도 나오지 않고, 인용도도 나오지 않으며, 구글 검색에서도 뒤로 쳐져 있습니다.(구글의 알고리즘 변경에 따른 당연한 결과겠죠)
조회수가 다시 생기면(예전에 있었습니다.그리고 일부 써드파티에서는 지원을 합니다.)
현재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에 기본적인 현재 위치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엄청나게 적은 조회수에 놀랄지라도 그게 나침반이 되는 역할을 할겁니다.
봇이 아닌 인간에겐 보상보다 조회수가 더 매력적이라는 것.
이것을 지금까지의 스팀이 증명한 사실 중 하나입니다.
- 조회수를 올리는 인용
인용은 어렵게 구현하면 엄청 어렵지만 그냥 퍼가는 숫자만 체크해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봇은 보상에만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어뷰징은…..비교적 무의미한 행동…입니다.
예전에는 카톡이나 메신저에 스팀잇발 글이 많았습니다. 주로 코인관련이었지만 그 링크를 타고 저도 스팀잇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링크주소생성 자체가 인용수치를 나타내고 이것이 표현되고 listing될 때입니다.
- 그리고 명성도.
현재의 스팀잇의 명성도 시스템은 놀라울정도로 허술합니다. 나름 뱃지 나 명성도는 게이밍화도 가능한 훌룡한 툴이나 이것이 이용될 여지가 전혀없는 현재 상황…처참합니다.
1..2..이 중요하지만 결국 이것을 반영시킬 수치는 명성도 겠죠.
그리고 이 명성도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보상받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글의 보상은 1주일이더라도 명성도는 영구히 받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합니다.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경우 명성도는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영향력이라는 것이 커뮤니티의 또다른 심장이라고 한다면 결국 sp만큼이나 명성도는 중요한 가치가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뱃지와 같은 게이밍 요소도 좀더 NFT 같은 방식으로 재화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결론
위의 요소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기본적일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러나 사소하지만 중요하다고 한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서드파티가 아니라 steemit.com 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래야지만 플랫폼이 만들어 낼수있는 인플루언스의 기반아래 인플루언서가 나올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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