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에서의 현금 유입

채굴 코인들의 이유있는 상승에 대해서 어제 언급 했었는데

구체적인 이유를 적을려다 보니 이해를 위해서 몇가지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있는거같아서 그것에 대한 포스팅을 먼저합니다.
(최근 미친듯이 포스팅하는건 스팀이 재미있어서 입니다. 절대로~보팅구걸아님 보안관님도 있으셔서 하루에 많이 포스팅하면 혼낸다고하는데 저 돈없는 사람 아님..그런의미에서 보팅안하셔도 됩니다요~~~)

일단 코인시장은 주식시장과 같은점도 많고 다른점도 많습니다.

그 중 비슷한 점이라고 볼수 있는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현실화폐(뒤부터는 있어보이게 FIAT라고합니다) 의 유입이라는 것입니다.

주식을 사거나 가상화폐를 사거나 모두 달러 위안화 엔 유로 원화 등을 투입하여 구매를 하게됩니다.

즉 실제적으로 시장(주식,가상화폐모두)에 유입이 되는 돈이 있어야하는 겁니다.(그게 가치를 만드니까요!)

단 여기서 주식과 코인의 차이점이 있는데 주식은 FIAT로 직접 구매합니다. 반면에 코인은 FIAT로 BTC를 구매하고 그것을 가지고 화폐를 구매합니다. (다는아니지만 이게 일반적인경우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시장확대에 있어서 이건 엄청난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이정도만 말해도 사실 주식시장에서 좀 놀아본 사람들은 바로 아~~!하실텐데!!)

주식=현금 구조에서는 주식이 빠지면 바로 현금화가 됩니다. 바로 시장에서 FIAT가 아웃이 되는거죠. 혹 증권회사의 계정에 돈이 있다고하더라도 그건 현물가치로 표기가 되니 사실상 시장에서 나간돈입니다.

반면에 코인에서는 팔아도 그게 BTC로 가게됩니다. 혹은 ETH로 가기도하고요 다시 좋아보이면 ETC로 가기도합니다.백개가 넘는 코인들이 BTC를 기축으로 하여 계속해서 돌게 됩니다.(그래서 BTC가 폭락하면 알트가 다 폭락!)

이런 성격은 주식시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폭락이 코인시장에는 드물게 만드는 큰 역할을 합니다. 가상화폐시장에서 어디로 가도 돈은 그 안에 있게되는거죠.

주식의 경우 핵심은 주주의 권리, 어찌보면 가치의 저장이겠지만 코인은 그 외에도 유통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화폐로는 달러가 보여주는 아이러니와 비슷한데 달러와 비슷하니 달러로 설명하겠습니다.

달러는 가장 널리 많이 쓰이는 화폐입니다.(유통) 그리고 가장 안정적인 화폐(저장)입니다. 그리해서 달러가치가 인상되면(금리인상) 유통으로서 기능이 줄어 들게 되고 그 영향력 역시 줄게됩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실제세계에서는 거의 없고못느낄정도입니다. 다만 아무도 달러를 쓰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그건 미국내 달러의 가치가 폭등하여 전세계의 달러를 모두 미국으로 끌어 모으게 될때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달러를 안쓰거나 못쓰게 되고 그러면 달러는 기축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화폐가 유통된다는것은 그자체로 화폐의 힘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가상화폐 중 대박이 나는건 어느정도의 발행수가 확보되어있고 거래량을 만들어줄때입니다.

아이구 난잡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네요

다시 원점으로 가상화폐와 주식은 FIAT가 유입되는 구조인데 여기서 주식과달리 가상화폐에는 또 다른 성격이있습니다

바로pow의 존재입니다.

채굴되는 코인의 경우 현금 유입없이도 바로 코인트레이딩에 이용될수 있습니다.(물론 채굴에는 현금이 아닌 자원이 들어갑니다)

여기까지는 다아는거죠.

초기 이더리움이나 대부분의 pow 방식의 코인중 거래량이 많았던 코인들의 대부분은 바로 이 pow로 나온 마이너들이 파는 코인이었습니다.

‘와 이거 컴퓨터로 받은건데 시장에 내놓으니 달러를 주네!!!’ 이런 생각이었죠.

마이너들은 코인을 팔고 거래량을 만들어서 유통화폐로서의 힘을 모을수있게 도와준거죠(물론 마이너는 돈을벌었쬬쇽쇽 현금으로 빼서~~)

이게 초기의 거래량을 만들어냈는데 (거래량이라는건 팔기만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사는쪽이 있어야 성립이되는거죠 초기의 거래량을 만들어냈다는건 사는쪽이 분명히 존재했다는의미입니다.)

거래량이 늘고 코인의 수도 늘고 그 가치가 계속 오르게 되면서 채굴하는 코인들이 점차적으로 saving이 되기 시작합니다. 안팔면 더 오른다는걸 알게되는 시점이 온거죠.(이는 비트코인의 역할이 절대적!!!)

이 코인들이 나오자마자 팔린다면 분명 out의 개념이지만 saving이 되면 이건 현금 유입과 똑같은 효과 ..그 이상의 효과를 가집니다.

1개의 코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원가가 존재합니다 채굴기 전기료 인건비 등등..그건 마치 코카콜라 한병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가와 같은 원가개념입니다. 그러나 가치를 측정할때는 원가가 아닌 시장가를 적용합니다. 코카콜라가 1불이라면 원가가 50센트여도 1불인겁니다. 마찬가지로 전기료 채굴기 인건비등등이 들어가는 코인들도 원가가 아무리 1만원이하라도 현재 코인가격이 45만원이면 45만원인겁니다.

이 45만원이 현실세계에 나와줘야하는데 안나오고 계속 가상화폐시장안에서 회전을합니다. 순환을 합니다.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a b c d 알트코인들을 돌면서 계속적인 상승을 만들어냅니다.

  • 아 직장에서 글쓸라니 진짜힘드네요 여기까지만 일단합니다 다음에 2부에서 다시..

중간수정 많이할꺼같구요 그림첨부는 포스팅후는 힘들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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