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폐이론이라는게 있습니다
영어약자로는 MMT라고도 하는데 풀은 찾아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이 현대화폐이론은 사실 정치+경제 학자들의 말도 안되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포퓰리즘광풍과 함께 다시 부각되고 있어서 놀라고 있습니다.그리고 다시 보고있는중인데 보게 되면 재미있는게 많이 있긴합니다.
현대화폐이론은 한마디로 재정적자 무제한으로 가도 괜찮아! 오히려 완전고용을 해서 세금을 올리면 된다. 라는 주의입니다. 쉽게말하면 돈을 무한데로 찍어내도 고용만 잘되면 괜찮다 라는 이론이죠.
재정적자를 무제한으로 만들면 인플래이션이 오고 그럼 망한다는 게 기존 주류경제이론이고 (사실 너무 당연해서 주류라고 하기도 뭐함)
이런 면은 ‘극단적인 케인즈학파’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물론 그렇게 말하면 좌파적인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베네주엘라같은 경우 현대화폐이론에는 맞지 않고 오히려 우파적인 사상의 일본과 트럼프의 미국(역시나 우파죠)에서 나타는 재정적자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론입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 미국은 양적완화 이후 금리인하)
물론 여기에는 사실 금리가 작동하는 원리나 환율에서의 조작(?)도 개입되어있습니다.완전히 자유로운 수요공급의 곡선이 아닌 실제적인 신수요와 신공급곡선을 인위적으로 만든면이있습니다.(이게 기존 주류의 이론이 현상황을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현대화폐이론(MMT)를 이야기하느냐면 이 이론이 소위말하는 수요와 공급으로 보이지않는 손이 작동한다는 이론을 깨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비슷하게도 시장에서 보이지않는 손의 맹점을 보완하려고 나온것 중 하나가 암호화화폐입니다.
암호화 화폐는 시장에 의해 가격이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proof로 보상을 받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것이 또한 완전자유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정해진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걸 가지고 버블이나 투기라고 기존에서는 까고있는상황인것이죠)
그런의미에서 현대화폐이론을 무조건 까는것 보다는(위에서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말장난이라고 봅니다.)
토큰이코노미에 적용시켜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것입니다.
또 스팀에도 이를 적용 해보자면 이건 결국 스테이킹과 언스테이킹으로 수요공급을 조절하려는 건 실패한다는걸 보여줍니다. 다른말로 언스테이킹 기간을 줄인다고 해도 가격폭락은 없을수 있다는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스무스하게 언스기간을 13주는 가격유지에 아무 도움도 되지않으며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걸 알았으면 하네요……
……
쓰고 보니 이 말하려고 MMT를 가지고왔는데…..MMT가 쓰레기일수도있어서….
췟..
어쨋든 13주 언락 좀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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