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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정치적인 무게감의 차이로 인한 불편등을 이야기할때쓰인다.
혹은 업치락 뒤치락하는 게임상황에서도 쓰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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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위 그림을 다르게 볼 수 도있는데.
천장에 ‘고기’를 달아보자
그러면 무거운사람이 있는 곳은 내려가고 가벼운 사람이 ‘고기’에 더 가까워진다.
고기가 아니라 꿀딴지가 더 좋으려나..
고기나 꿀딴지를 먹으려면 가벼운 사람이 있는 쪽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고기나 꿀딴지를 먹기 위해서 더 가까운 쪽으로 가는 순간. 시소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위상이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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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얼 하든 ‘사사로운 이익’이나 ‘눈에 보이는 이익’에 움직인다면 이미 이 시소게임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시소에서 ….좋은말로는 ‘캐스팅’을 쥐고 있는것 같다.(물론 대부분의 좋은말은 기분좋으라고 하는 소리다.)
흔히 말하는 분석가들은 통계와 분석을 통해서 고기나 꿀딴지 에 가까운 쪽에 유리한 자리를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당신이 차지하는순간 부터 고기나 꿀딴지로부터는 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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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지??
결국 존버….부동심…..
사사로운 이익을 보지 말고 큰나무를 보자. 투자동기를 최대한 크게 보자. 그게 결국 당신의 무게를 가볍게 하여 고기와 꿀에 가깝게 가는 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물론 그게 쉬웠다면… 나역시 이러고 있지 않았을테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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