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양평에서 비 내리는것 만 보다가 올 줄 알았는데 뮤사이온에 다녀왔습니다.

@cheongpyeongyull 님이 추천해주신 MOUSAION(뮤사이온)에 갔다왔습니다

양평에 가서 비내리는거 보는 거 외에는 남는게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 대박!!!

다음에 양평에 온다면 이곳에 또 오기위해서 올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진 카폐였습니다!

대명리조트로 들어가는 골목 앞에 있습니다. 카폐앞에는 강도 흐르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조금 무서웠습니다…(범람!)

찾아간 시간이 점심때라서 점심메뉴를 주문했구요

문재인커피를 마셨어야했는데! 깜박 잊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네요..
아메리카노 커피가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클래식한 축음기들이 보이구요

하프와 거대한 스피커도 있습니다..정말 수억호가할듯합니다!!!

소리가 베이스는 좀 약한느낌도 있었지만 클래식 중에서 선음악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LP판들이 주는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커피한잔과

구운야채와 파스타를 순삭한 후!

부인과 여유있는 시간을 지내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오는동안에도 비는 많이 왔지만 아날로그감성이 폭발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카폐안에는 강아지도 한마리있엇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올리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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