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민이 많이 된 부분입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주시는 질문이 더 어려우셔서…..ㅠㅠ
그러다가 이 댓글을 보고
그래서 그냥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어머니에게 설명을 하듯이 쉽게 풀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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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의 종류가 천여개가 넘어가고 있지만 그 시작은 비트코인 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암호화화폐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 처럼 “암호해독에 대한 보상” 이라는 말이 제일 비슷할겁니다.
(다만 이런 보상체계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타고 오는건데….개인적인 생각에 블록체인이알는 말에 빠지면 가상화페에서 돈 못법니다…그래서 블록체인은 그냥 내비두고 진행하겠습니다.)
수학문제를 풀고 보상을 받는다? 암호를 풀고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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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이 생성이고 보상이 발생하게되고 그것을 가상화폐라고 부르면서 가치가 부여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은 화폐의 성격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가치가 발생하자 사람들은 점점 문제를 풀고 비트코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암호를 풀기 위해서 계속 모이게 되고 예전에는 CPU로도 풀수있던 문제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암호문제가 만들어질때마다 바로 족족 풀어벌일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걸 누가 더 빨리 많이 찾아내는것이 관건이 된겁니다.
네트워크 해시
이런 문제를 푸는 능력은 결국 처리 속도와 연결이 되었고 이를 네트워크 해시라고 표현했습니다.(코인마다 다릅니다만 그냥 해시로 퉁치고갑니다)
그리고 CPU는 불가능해지고 GPU,ASIC 연산장치들이 등장을 합니다.
CPU GPU ASIC은 채굴기(worker) 보상을 받는 행위는 채굴(MINING)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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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운이 좋아서 CPU로도 채굴을 하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채굴을 하면 블록을 전부다 보상받았죠.
로또같은 행운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구조에 “재수가없는 사람들””생전로또가 안되는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이렇게 이렇게 이야길합니다.
‘네트워크해시를 모아서 채굴을 한 다음에 나누자!’ 라고요…이것이 ‘풀’의 시작입니다.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풀은 ‘앤트풀’ 이더리움의 대표적인 풀은 “마이닝풀허브”입니다.(심지어 풀의 허브임!)
이 풀에 컴퓨터를 붙이고 풀에서 나오는 보상을 기여도 만큼 나누는게 되는것이죠^^
(지금은 난이도가 너무 올라서 풀로 안하고 개인이 채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사실 이미 위의 이야기에도 “화폐론”-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사먹은 이야기 “ 블록체인기술”-암호발생시 블록,그 블록을 연결한 체인 “POW”-채굴코인을 이해하고 있으면 더 많은 것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풀에대한 이해도 중요한데요 이유는 트랜잭션 수수료가 추후에 문제가 됩니다. 채굴량은 계속 주는데 수수료는 계속발생하는거죠..
물론 이해도가 높다고 많이 안다고 돈을 잘버는건 아니지요~~ ㅠ
끈기가 없어서 어디까지 갈지모르겠지만 ‘왓투마인까지는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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