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제는 The Hitman’s Bodyguard 네요
다른이름으로는 데드풀 vs 닉퓨리……
영화는 재밌습니다!
구성도 깔끔하게 만들어져있고
촬영이나 영상도 훌룡합니다.
특히나 루셀로 출연한 여배우가 매력적입니다.
(에로디영이라는 배우인데 넷플릭스 미드 디펜더스 시리즈에 엘렉트라로 나옵니다~그러고보니 다 마블이네요!)
다만
영화를 보는중에 자동차 추격신이라든지 대결신같은 곳에서 긴장감이 떨어지더군요.
‘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아’ 라고 노골적으로 나오니까요.
굳이 영화의 단점을 지적하라고 하면 ‘정말 잘찍었고 깔끔하고 연기도 좋아! 근데 긴장감이 없음!’ 입니다.
이런 평가는 아마도 감독의 연출력이 부족한거겠죠…
광고처럼 코미디에 집중되어 있지는 않구요(보디가드 패러디로 너무 코메디로 생각하면 곤란)
실패에서 재기하는 한남자의 이야기로 보면 재미있습니다.
대결구도도
정의로운 나쁜놈과 나쁜놈을 경호하는 경호원
아웅 다웅 하는게 재미있습니다.
살아온 과정이나 성격 거의 모든게 다 다른데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닮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본지는 좀 됐는데 늦게올리네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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