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스테이킹 기간이 13주에서 4주로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덤핑은 없습니다.
오히려 가격은 스테이블해졌고
현재는 트론 이벤트로 오히려 상승중입니다.
스테이킹 기간 변경은 그 영향이 거래소에서 움직이는 스팀이 아닌 커뮤니티에 있는 스팀파워에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변경 전 수많은 우려와는 달리 현재 스팀의 가격은 안정적입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이지만
다르게 보면
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스팀의 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애초에 그 영향력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이말이 무슨 말이냐면
스팀을 소유하고 있는 집단을 세 가지로 분류할 때
거래소, 재단, 커뮤니티로 불 소 있습니다. 각각의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스팀파워는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좀 더 큰 의미에서 이 세 집단 중에서 커뮤니티가 스팀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보면 커뮤니티가 가장 적은 량을 소유하면서 가장 많은 거버넌스를 가지고 인플래이션의 대부분을 가져가고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또 한 단계 다르게 스팀의 가치를 올리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겨우 4억개가 조금 안되는 코인을 가지고 이 세 집단이 소유 전쟁을 벌여야하는 건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스팀은 가질필요도없고 가졌을때 장점도 모르겠고 어떻게 가지는지도 모르는 어렵고 복잡한 코인이 되버렸습니다.
추상적이지만 이 부분을 해결해서 거래소의 코인을 커뮤니티로 오게 해야하고
재단의 물량을 커뮤니티가 가져와야합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추상적이긴하지만 이 부분이 모든 변화의 핵심이 될 듯합니다…
소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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