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oe가 6종의 비트코인 ETF 상장을 신청했음.
- 이들 펀드는 주로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예정임.
- Cboe는 2주 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음.
Cboe가 SEC에 6종의 비트코인 관련 상장 지수 펀드(ETF) 상장을 신청했다. 이달 초, Cboe는 경쟁 거래소 CME에 앞서 비트코인 선물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다음이 Cboe가 신청한 6종의 ETF다:
- First Trust Bitcoin Strategy ETF
- First Trust Inverse Bitcoin Strategy ETF
- REX Bitcoin Strategy ETF
- REX Short Bitcoin Strategy ETF
- GraniteShares Bitcoin ETF
- GraniteShares Short Bitcoin ETF
투자자들은 이들 ETF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가격 방향에 베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주말 비트코인 현물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주 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주말이 다가오면서 44% 하락해 11,000달러 아래로 주저앉았다.
Cboe 대변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성공적인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영향을 받은 일부 파트너 업체들이 상장 지수 상품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퍼스트 트러스트의 신청 서류에 따르면, 이 회사의펀드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주로 투자하려는 목적이지만, 다른 상장 비트코인 파생상품, OTC 비트코인 파생상품, 미국 내 상장 ETP 및 해외 비트코인 관련 주식(집합적으로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
REX의 ETF는 비트코인 파생상품과 현금 비중을 대부분으로 가져갈 예정이지만, 미국 내 상장된 ETP에도 투자할 수 있다. GraniteShares의 ETF도 비슷하다.
이번 Cboe의 ETF 상장 신청은 NYSE가 2종의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 이후에 진행된 것이다. 이로써 거래소들 간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출처: CNBC, “Cboe files to list 6 bitcoin ETFs after being first major exchange to trade cryptocurrency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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