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낸스 해킹 루머로 비트코인 하락세
https://www.ccn.com/binance-users-report-unauthorized-transactions-linked-viacoin-pump/
비트코인의 1만 달러 선을 무너졌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해킹 당했다는 루머 때문입니다.
“승인되지 않은 시장 매도”를 인유로 인출을 동결했기 때문입니다.
한 사용자가 바이낸스의 공식 레딧 페이지에 “WTF가 일어나고있습니다! 바이낸스의 내 모든 알트코인이 시장 가격으로 팔렸고, 지금은 비트코인으로 둔갑했습니다. 계정이 해킹당했거나, 바이낸스의 봇 문제 때문이 아닐까요?”라는 글을 올린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바이낸스 측은 성명서를 통해, 일부 API 키를 등록해 놓은 피해자가 있음을 발견하고 일시적으로 인출을 동결시켰다면서, 플랫폼이 해킹당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사는 문제를 제기한 일부 이용자들의 주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들은 (트레이딩 봇을 사용하기 위해) API 키를 등록한 이들입니다. 바이낸스 플랫폼이 위험하다는 징후는 없습니다.
2. 베네수엘라, 민간 기업에 페트로 경매 예정
https://www.ccn.com/venezuela-auction-petro-via-dicom-foreign-exchange-platform/
베네수엘라 타렉 엘 아이사미 부통령은 자국 암호화폐 페트로(PTR)를 “몇 주 안에” 디콤(Dicom) 외환 거래소 플랫폼을 통해 민간 기업에 경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엘 아이사미는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밝히면서, 페트로를 사용해 원자재 수입
대금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음 같이 덧 붙였습니다.
“페트로는 달러를 뛰어넘는 강력한 국제 통화가 될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외환 거래소 디콤은 정부가 외환을 경매하는 곳으로, 2017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3. 미국 와이오밍 주, “유틸리티 토큰법” 상원 통과
https://techcrunch.com/2018/03/07/wyoming-works-to-make-some-crypto-tokens-exempt-from-regulation/
지난 달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에 제출된 “유틸리티 토큰법”(House Bill 70)이 화요일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와이오밍 주에서는 특정 자격을 얻은 토큰이 ‘증권 규제 및 송금 관련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게 되었습니다. 이 자격을 갖춘 토큰은 투자 목적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지불 목적에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와이오밍 주에서는 이미 암호화폐 재산세 면제 법안(Senate Bill 111)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4. 비트메인, 민간 중앙은행 개발 스타트업에 투자 의향
https://www.coindesk.com/bitmain-wants-invest-blockchain-powered-central-banks/
비트코인 마이닝 하드웨어 업체 비트메인은 수요일 블록체인으로 운영되는 “민간 중앙은행”을 개발하고 있는 30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 우지한은 DC 블록체인 서밋의 기조 연설에서 이 계획을 밝히면서, 법정 화폐를 뒷받침하는 중앙은행과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암호화폐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미국 연준과는 다른 민간 중앙은행이 생긴다면 일반 사용자들이 훨씬 더 편리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트메인은 민간 중앙은행 스타트업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민간 통화를 발행하고, 합법적 방식으로 공급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런 독특한 신생 경제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 20 ~ 30 곳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주요 시장 뉴스 - 2018. 03.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