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블록체인이 바꿔놓을 세상 - 보험 업계

블록체인 기술은 다방면으로 경제를 혁신시켜 줄 수 있습니다. 보험 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보험 산업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 줄 것입니다.

이미 보험 산업에는 크라우드 펀딩 보험, P2P 보험, 주문형 보험 같은 흥미로운 혁신이 이루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여기에 4번째 혁신을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스마트 계약은 보험금 청구를 투명하고, 즉각적이며, 반박 불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고객과 보험사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 딜로이트의 블록체인 보고서

블록체인의 한 가지 목적은 제 3자의 신탁 기관을 수학적 증거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신탁 기관을 대체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아주 가치 있는 일입니다.

1. 즉시 지급과 관련된 사기 및 책임 저감

블록체인의 수정/변경이 불가능한 원장은 보험 사기 위험을 줄이는데 유용하며, 특히 보험금을 즉시 지급할지를 판단할 경우, 보험 업계에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 줄 것입니다.

2. 디지털 보험 관리 (보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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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보험 회사는 보험 정보를 굳이 노출된 데이터베이스에 넣어두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보험 정보를 찾아야 봐야 할 경우가 있는 병원, 경찰 및 기타 제 3자에게도 아주 유용하게 됩니다.

3. 스마트 계약으로 보험금 자동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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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계약으로 보험금을 자동 지급한다는 개념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엄청나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4. 디지털 지갑 및 인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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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인증 관리를 큰 기회로 생각합니다. 보험 회사에서 온라인상으로 고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재정적으로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위험 평가를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는 동시에, 보험사기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5. 사이버 보안 책임

에드워드 스노든 같은 직원이 나오길 원하는 기업은 없을 것입니다. NSA의 내부 고발자인 그는 내부 기록을 위조해 자기가 한 일을 숨길 수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상의 로그 기록은 영구불변이기 때문에 누구도 위조가 불가능합니다. 실시간 감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버 책임 보험 같은 것을 들어 둘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Boost VC, “5 Ways That Insurance Will Be Disrupted By The Blockchain”>

※ 이와 관련된 1월 15일자 아시아 타임즈 기사를 소개합니다.

AXA손해보험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인 이더리움 기술을 활용해 보험계약 기록 관리 및 보험금 지급여부를 자동 처리하는 비행지연 보험상품 ‘피지(Fizzy)’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피지는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됐을 경우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스마트컨트랙트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거래 정보를 디지털화해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4월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기반조성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이후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지급 서비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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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시범사업을 통해 구현할 핵심 기술은 블록체인과 IoT 간편 인증기술을 활용해 보험계약자에게 실손보험금 등 소액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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