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S&P 500지수는 19.6% 하락했다.
2020년 2분기 S&P 500지수는 20.5% 상승했다.
종합해 보면, 미국 주식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2.7% 하락하는 데 그쳤다.
올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3% 미만으로 하락한 것은 기적처럼 느껴진다.
1분기는 너무 나빴고, 2분기는 너무 좋았기 때문에, 두 분기 모두 1926년 이후 최고 및 최악의 분기 10위 안에 들었다.
이 모두가 끔찍한 시장 환경을 말해준다. 또한 최고의 분기와 최악의 분기가 같은 해를 중심으로 몰려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변동성이란 롤러코스터는 올라간 만큼 내려오고, 내려온 만큼 올라갔다.
2020년에도 사상 최악의 분기 중 하나에 이러 역대 최고의 분기 중 하나가 나타났다.
흔한 상황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에서 이런 종류의 큰 변동폭이 앞뒤로 겪는 것은 별문제가 안 된다.
대공황은 주식시장 역사상 최고의 분기와 최악의 분기가 가장 많이 몰려 있다.
4년 기간 동안 “정상적인” 분기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엄청난 하락에 이어 엄청난 상승이 있었다.
1930년대 중반에도 분기별 두 자릿수 움직임이 다시 나타났으며,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상승세의 거울 상인 1937~1938년의 약세장이었다.
고-고 시절 말에도 상당한 큰 움직임이 있었다.
그 후 1970년대 중반 약세장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이 금융 위기 말미였다.
2018년 말 미니 약세장의 경우, 4분기 13.5% 급락한 데 이어 2019년 1분기 13.7%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0년은 사람들이 전례 없다는 말을 전례 없이 많이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 전례가 없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전례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이유는 저마다 다 다르지만, 주식시장의 큰 움직임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료 출처: A Wealth of Common Sense, “The Best and Worst Quarters in Stock Market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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