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1분 쯤이야 뭐 별거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턴넷 세상에서도 그럴까요? 인터넷에서 1분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엄청더 깁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의 규모는 선형적 사고에 익숙한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를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8년, 인터넷에서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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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차트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1분 동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여줍니다.
<출처: Cumulus Media>
https://www.cumulus.com/
이 차트는 인터넷의 1분을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1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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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서비스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최대 60초의 시간대로 밖에 표시할 수 없습니다.
시간대를 더 늘리게 되면, 우리 뇌의 용량으로는 처리 불가능한 상황이 됩니다. 시간대를 월간 기준으로 늘리면 몇 가지 주요 수치는 이렇습니다.
- 페이스북 로그인 건수: 42,033,600,000회
- 구글 검색 건수: 159,840,000,000회
- 왓츠앱 메시지 전송 건수: 1,641,600,000,000회
- 이메일 전속 건수: 8,078,400,000,000회
기준을 1년으로 바꾸면, 수치는 더 우수꽝스러워 집니다. 예를 들어, 연간 이메일 전속 건수는 100조(100,000,000,000,000) 건에 달합니다.
지난해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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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의 1분을 나타낸 모습이 익숙하다면, 그 이유는 매년 업데이트되어 공개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2년 간을 직접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는 넷플릭스를 시청 시간입니다. 넷플릭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계산했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전체 사용자들이 일간 약 1억 4,000만 시간을 넷플릭스 시청에 쓰고 있다고 합니다. 분당으로 치면 약 100,000시간에 해당됩니다. 엄청난 수치입니다.
2016년 버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visualcapitalist.com/what-happens-internet-minute-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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