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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는 좋은 거래가 있고 나쁜 거래가 있다.
“거래”라는 말을 쓴 것은 투자 과정의 모든 상황(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주식 선택, 보유 기간 등)을 아우르기 위해서다. 시장이나 삶에서 모든 선택은 위험과 보상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모든 거래에는 항상 양측이 있고,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만, 나중에 보면 승자와 패자로 나눠진다.
따라서 거래에서 승자 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는 컨닝 페이퍼가 있다. 물론 이 컨닝 페이퍼를 “규칙”으로 생각해선 곤란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평균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처음에는 좋아 보였던 거래가 시간이 흐르고 어느 시점이 되면 끔찍하게 변해있는(그로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래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거래가 의외로 기분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거래”의 반대편에는 장기간 동안 수익 중인 거래가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주식(또는 자산)이 아래 표에서 오른쪽 보다 왼쪽 열에 있는 편일수록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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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를 프린트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다음 번 투자 결정이 어려울 때 참고하길 바란다.
자료 출처: Bps & Pieces, “The investor’s cheat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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