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GMO의 향후 7년 예측을 보면, 주식이나 채권에 특히 좋은 그림은 아니었다.
이 같은 미국 대형주에 대한 예언이 맞아떨어진다면, 7년 동안 총 수익률이 -3.3%인 4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7년 500="" 수익률="" 이동="" 평균,="" s&p="">
GMO가 이렇게 미래 수익률 예측치를 낮게 잡은 것은 아주 드문 일이며, 어쩌면 대학 기부금 펀드가 대체 투자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이유일 수도 있다. 반면, 단순히 시장 베타만 노리는 전략으로도 상당한 위험 조정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이제 대안이 되기에 충분한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2018 회계연도="" 대학="" 기부금="" 펀드의="" 자산="" 배분="" 비중="">
문제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대형 기부금 펀드가 단순히 시장 베타를 노리는 투자를 멀리했고, 그에 따라 시장보다 저조한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 기부금 펀드의 투자 전략을 따라 해도 되느냐는 의문이 나타나고 있다.
<2019년 6월="" 30일까지="" 수익률="" 현황="">
그리고 투자자들이 점점 더 시간을 들여 대형 기부금 펀드의 성과를 분석해 볼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자료 출처: The Irrelevant Investor, “Look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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