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TopExports.com”에서 새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6년 경제 활동에서 자동차 수출 시장이 7,0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2015년보다 2.7% 증가한 것이며, 2012년보다 무려 7.1%나 증가한 것이다.
위 차트는 국가별 자동차 수출 규모를 상대적으로 보여준다. 밝은 파란색과 진한 파란색으로 나타낸 국가들은 자동차 수출 규모가 작은 곳으로, 전체에서 2.7%를 넘지 않는다. 장미 분홍색과 연어색 국가들은 전체 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7 ~ 21.8%로 다른 국가들보다 높다.
첫째로, 독일 분명 세계 어느 자동차 제조국보다 우뚝 서 있다. 독일인들은 1,500억 달러 이상의 자동차 수출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자동차 수출 물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폭스바겐의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분명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독일 브랜드 자동차를 구입하고 있다. 그 이유 중 일부는 경제 활동이 왕성한 유럽인들의 역할이다.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수출국은 놀랍지 않다. 바로 일본이다 (919억 달러). 혼다, 도요타 및 닛산 같은 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외국 구매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이 미국을 3위(538억 달러)로 밀어낸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중 일부는 일본 옆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두고 있다는 사실로 설명된다. 간단히 말해서, 구매자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판매하기가 훨씬 쉽다는 뜻이다.
다음은 자동차 수추 상위 10개 국 순위이다.
독일 - 1,519억 달러 (시장 점유율 21.8%)
일본 - 910억 달러 (시장 점유율 13.2 %)
미국 - 538억 달러 (시장 점유율 7.7 %)
캐나다 - 488억 달러 (시장 점유율 7.0%)
영국 - 413억 달러 (시장 점유율 5.9%)
한국 - 375억 달러 (시장 점유율 5.4 %)
스페인 - 356억 달러 (시장 점유율 5.1%)
멕시코 - 314억 달러 (시장 점유율 4.5%)
벨기에 - 303억 달러 (시장 점유율 4.3%)
체코 - 188억 달러 (시장 점유율 2.75%)
이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은 유럽 자동차 수출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 국가들은 전 세계 자동차 수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어떻게 자동차를 수출하는지 빨리 알고 싶다면 독일인에게 물어보면 된다. 아마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지도 모른다.
<출처: How Much, “This Map Shows Which Countries Rule the Automotive World”>
https://howmuch.net/articles/cars-exports-by-country-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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