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일어난 주식 시장의 상전벽해

스마트 폰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10년이 지나 애플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이폰을 선보였다. 10년 전 그 당시에는 세계 10대 기업 안의 절반이 에너지 기업이었고, 애플은 훨씬 아래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제 시가총액이 8,000억 달러를 넘어선 된 애플은 세계 최고의 상장 기업이 되었고, 기술, 전자 상거래 및 소셜 미디어 업체들이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래 차트는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던 2007년 6월 29일 당시 시가총액 상위 기업 순위를 현재 순위와 비교한 것이다. 그 사이에 글로벌 금융 위기가 있었고,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등장은 중국이 세계 2위 경제로 발 돋음 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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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81위에서 13위로 올라선 약진이 눈에 띕니다.)

아래 두 번째 차트는 2007년 6월 당시 상위 15대 기업이 10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이 차트에서 시가총액 세계 1위였던 엑손 모빌은 현재 10위에 턱걸이하고 있지만, 다른 화석 연료 공급업체들의 순위는 그보다 더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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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 “iPhone-Fueled Decade Helps Tech Accelerate Past Big Oil”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9-11/apple-vaults-to-no-1-from-no-70-after-a-decade-of-iphone-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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