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증액하는 배당 성장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배당 귀족주가 최고 중의 최고다. S&P 500에서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액해 온 우량 배당 성장주를 배당 귀족주라고 부른다. 우량한 기업 특징과 오늘날의 저금리 상황 때문에 배당 귀족주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 결과, 그동안 대부분의 배당 귀족주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고, 매력도 떨어졌고 투자 기회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원유 시장에 대한 공포가 더해지면서, 최근 주식시장이 상당한 약세로 돌아섰다. 이런 시장 조정으로도, 많은 배당금 귀족들은 여전히 고평가 상태에 있지만, 여전히 강한 펀더멘털을 갖춘 일부 배당 귀족주들에 투자할 기회가 생겼다.
아래 패스트 그래프(FAST Graph)의 동영상에서는 10가지 배당 귀족주에 대해 평가한다. 선정 기준은 배당 귀족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A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익 수익률(PER의 역수)이 6% 이상인 주식이다.
따라서, 낮아진 주가와 배당금을 증액해 온 오랜 역사를 고려할 때, 패스트 그래프에서는 이들 각 배당 귀족주가 향후 몇 년 동안 주가 상승과 배당금 증액을 비롯해
두 자릿수의 기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0개 배당 귀족주 중 배당 수익률 최저는 2.09%이고, 최고는 5.54%이며, 평균 3.34%다. 또한 이들의 최근 10년간 평균 배당 증가율은 9.77%다.
동영상에 소개된 배당 귀족주는 애브비(Abbvie; $ABV), 아플락(Aflac; $AFL) , 캐터필러(Caterpilar; $CAT), 처브(Chubb; $CB), 에머슨(Emerson; $EMR),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GD), 그레인저(Grainger; $GW), 3M(3M; $MMM), PPG 인더스트리얼스(PPG Industrials; $PPG) 및 스탠리 백 & 데커(Stanley Back & Decker; $SW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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