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의 투자 프로그램 ‘패스트머니’의 진행자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4월 13일 CNBC의 트레이딩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1980년대 인터넷”에 비유하면서, 비트코인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함을 강조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Oh98rDCP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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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종래 비트코인을 1995년 당시의 인터넷에 필적 할 만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이제는 좀 더 이전 시대와 비교하는 것이 더 알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성공할 것이며,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게 되겠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금은 엄청난 변동성을 겪을 수밖에 없다.”
켈리는 비트코인을 초기 인터넷 업체인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비교하면서, 비트코인을 시스코의 라우터와 인터넷 프로토콜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하나의 기업 또는 주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없고, 잘못된 것이다. 또한 기업이 아닌 것처럼, 주식도 아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에 따르면, 연초부터 일어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이유 중 하나가 미국의 납세 마감일인 4월 17일 전까지 세금 납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매도 때문이라고 밝힌바 d있습니다.
“가격 급등에 힘입어 커지고 있는 비트코인 낙관론” 참조.
- https://steemit.com/kr/@pius.pius/6wiqds
켈리도 리의 분석에 동의하면서, “아마도 4월 17일 이후에 벌어지는 일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켈리는 암호화폐를 “독감 또는 전염병”에 비유하면서 “다시 전 고점을 회복하기 불가능할지 모른다.”라고 한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보고서도 언급했습니다.
“비트코인, 독감과 비슷하게 움직여 - 바클레이즈” 참조
- https://steemit.com/kr/@pius.pius/2vwjhg
그는 그런 부정적인 기사가 나온 직후가 “비트코인이든 다른 어떤 자산이든 매수 적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켈리는 금요일 또 다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2년 250,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본 투자 전문가 팀 드레이퍼의 평가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팀 드레이퍼의 평가도 위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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