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 11년 강세장 마감

수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464.94포인트 하락하면서(-5.86%) 23,553.22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40.85포인트 하락해(-4.89%) 2,741.38포인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92.20포인트 하락해(-4.70%) 7,952.05포인트로 마감했다. VIX 변동성 지수는 6.60포인트 상승해(13.95%) 53.90포인트로 마감했다.

image.png

이렇게 미국 주가 지수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2009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강세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코로나19가 기업으로 퍼질 경우의 경제적 영향에 우려하면서 주식을 투매했다. 미국에서만 지금까지 약 1,107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경우, 방역을 시행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 당국이 뉴로셀 근교로 옮겨갔다.

유가 역시 새로운 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OPEC의 협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는 원유 증산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S&P 500 에너지 부문은 5% 하락했다.

영국 은행은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국채 금리는 약간 상승했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872%를 기록했다.

시장 거래에 영향을 미친 경제 관련 수치는 다음과 같다.

  • MBA 주택 담보 대출 신청 지수 15.1% 상승해 55.4%를 기록했다. MBA의 30년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3.57%에서 3.47%로 떨어졌다.

  • 2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0.1%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2월 0.2%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 EIA의 주간 원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764만 배럴 증가했다.

  • 미국 재무부는 10년 만기 국채에 대해 0.849%의 금리로 경매를 진행했다.

  • 미국 재무부의 2월 월간 예산 성명서에 따르면, 적자가 2,350억 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서 아래 종목들이 하락을 이끌었다.

보잉: -17.80%

다우: -10.86%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9.9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7.67%

소형주를 대표하는 러셀 2000 지수는 86.60포인트 하락해(-6.41%) 1,264.30포인트로 마감했다. S&P 600지수는 48.50포인트 하락해(-6.02%) 757.53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미국 소형주 성장 지수는 561.09포인트 하락해(-6.34%) 8,293.38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미국 소형 가치 지수는 511.88포인트 하락해(-6.81%) 6,999.70으로 마감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지수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S&P 400 중형주 지수: 112.00포인트 하락한(-6.60%) 1,584.67포인트로 마감.

S&P 100 지수: 61.65포인트 하락한(-4.74%) 1,238.84포인트로 마감.

나스닥 100 지수: 366.15포인트 하락한(-4.37%) 8,006.12포인트로 마감.

러셀 3000 지수: 85.08포인트 하락한(-5.08%) 1,589.49포인트로 마감.

러셀 1000 지수: 79.36포인트 하락한(-5.00%) 1,509.00포인트로 마감.

윌셔 5000 지수: 1,491.92포인트 하락한(-5.10%) 27,782.99포인트로 마감.

다우존스 미국 배당 지수: 34.77포인트 하락한(-5.59%) 587.25포인트로 마감.

자료 출처: Julie Young, “US Indexes End 11-Year Bull Market Run on Wednesday”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미국 주식시장 11년 강세장 마감’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