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적인 스트리트 푸드인 파리 크레페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2019년 르피가로(Le Figaro)지에서 선정한 파리 10대 크레페 맛집 중 한곳인데요. 정말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착한 가성비 갑 파리 크레페 맛집입니다.

크레페랑 잘 어울리는 사과주의 일종인 시드르(Cidre )
마치 빈대떡과 막걸리 처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영상 중간에 프랑스 식사 예절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습니다.

La Crêperie de Josselin
67 rue du Montparnasse
75014 Paris

영업시간 : 수요일 ~ 일요일 11h30 - 23h00 논스톱 영업
월요일,화요일 : 휴무

지하철 6호선 Edgar Quinet 역

파리푸드헌터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parisfood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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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Pixabay)

오늘은 프랑스와 수닭(Le Coq)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드릴께요.

프랑스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닭요리를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16세기 헨리4세(Henri IV) 프랑스 왕 당시
리슐리유(Richelieu) 라는 재상에게 명령을 내려 일요일은 닭요리를 먹는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즘 프랑스 가정에서 일요일에 가장 자주 해 먹는 요리가 닭요리 입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캡쳐)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 선수들 유니폼에도 수닭이 새겨져 있죠?

(출처 : 구글 이미지 캡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인 Le Coq Sportif 도 프랑스의 상징 동물인 수닭을 넣어서 로고를 만들었네요.

프랑스 경찰모의 유래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200년전 파리 씨떼(Cité)섬 위에 위치한 경찰청 자리가 그 당시에는 양계장 자리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프랑스 경찰모의 디자인은 닭 벼슬을 보고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마지막으로 프랑스식 유머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진인데요. 해석을 해드리면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너무 열심히 손을 닦게 되면 3개월 후에는 당신의 아내를 정말 암닭 이라고 부를수 있을겁니다.
프랑스에서 아내에 대한 애칭을 Ma poule(직역하면 나의 암닭)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와 수닭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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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파리 세느강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찬사를 받는 알렉산드로 3세 다리입니다.

알렉산드로 3세(Alexandre III)는 1900년 당시 러시아 황제 이름입니다.
이 다리는 1900년 프러시아 동맹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2004년도 박 신향,김 정은 주연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특별한 다리입니다.

석양의 컬러가 공교롭게도 프랑스 깃발 색깔
(파랑,흰색,빨강색)과 일치해서 신기하네요.
프랑스 삼색기의 의미는 자유,평등,박애 입니다.

오늘도 예전의 아름다운 파리를 생각하면서 포스팅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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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출처 : Pixabay)

드디어 오늘부터 프랑스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프랑스에서는 3월5일부터 마스크 재고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의사,간호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에게만 우선적으로 공급했고 일반인들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주말 공식적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약국에서 마스크를 팔 수 있도록 허가해 준것입니다.

5월11일 프랑스 이동제한령 해제에 맞춰서(점차적이고 부분적으로 진행될 예정임) 프랑스 정부와 지자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5월4일 부터는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천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출처 : Pixabay)

5월11일부터는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될 것이라고 하네요. 프랑스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지자체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프랑스 전문 통계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들 37%가 코로나 관련
정부와 대통령, 총리의 발표나 대처에 신뢰하지 않느다고 대답했습니다.

일단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1회용이 아닌 빨아서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의 경우 1장당 5유로(약 6,600원)를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70세 이상이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스크는 파리에 있는 업체에서 천 마스크를 구매해서 2백만 파리 시민들에게 5월중으로 다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많이 늦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프랑스 정부의 결정에 의사나 전문가들은 반기는 반응입니다.

5월11일 프랑스 이동제한령 해제 관련해서 내일 4월28일 15시(프랑스 시간)에 국회에서 에드와르 필립(Edouard Phillippe)총리가 구체적인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 대로 포스팅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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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오랫만에 예전에 촬영한 에펠탑 야경 사진들을 모아서 GIF 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촬영장소는 에펠탑과 나폴레옹이 졸업한 육군사관학교(Ecole Militaire) 중간에 위치한 샹드 막스(Champ de Mars) 입니다.

이 장소는 200년전 육군 사관학교 시절에는 생도들의 연병장, 1889년에는 파리 만국 박람회 야외 전시장이 설치 되었던 장소 라고 하네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에펠탑 여신의 화려한 변신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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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프랑스 이동 제한령 실시한지 4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녁에 집 근처 산책하고 달리고 왔습니다.

20시30분경 개선문 앞에서 촬영해 보았는데요.
써머타임이라서 그런지 해가 정말 많이 길어졌네요.

여전히 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오랫만에 11,000 보 넘게 걷고 달렸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걷기, 달리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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