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Resource : Pixabay)

오늘은 프랑스인들의 10가지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볼께요. (미국에 거주하는 한 프랑스인 주재원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1.프랑스인들은 매사에 만족하는 일이 없고 늘 불평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2.프랑스인들은 남들에 대해 판단하고 조롱하는 것을 즐긴다. (뒷담화 포함)

3.프랑스인들은 샤워를 하지 않는다. (프랑스인 5명중 1명은 매일 샤워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4.프랑스인들은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5.프랑스인들은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한다.

6.프랑스인들은 자기 지역, 자국에 대한 애국심이 무척 강하다.

7.프랑스인들은 클라스가 남다르다. (옷잘입고 패션 감각이 뛰어난 편이다)

8.프랑스인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돈을 많이 쓰고 자기 자신의 연금,건강, 실업 수당은 특별히 잘 챙긴다.

9.프랑스인들은 예의가 바르편이다. 늘 사람들을 만나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고 늘 인사한다.

10.프랑스 인들은 바게트 빵과 쏘세지, 치즈를 먹고 포도주만 마신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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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Pixabay)

프랑스에서 빼놓을수 없는 음식중의 하나는 역시 치즈(프랑스어로 프로마쥬 Fromages)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는 김치가 있듯이요.
프랑스 사람들이 식사할 때 치즈를 먹지 않으면 뭔가 제대로 식사를 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프랑스 샤를르 드골(Charles de Gaule) 대통령이 1968년 학생운동 이후에 정권에서 물러나기 전 마지막 연설에서 프랑스 국민들의 국민성을 365종류의 치즈에 비교했듯이 정말 다양한 치즈의 맛처럼 개성이 각기 다른 프랑스 국민들을 상대로 정치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프랑스 농림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프랑스에는 실제로 10배가 더 많은 총 3500종류의 치즈가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치즈맛 다 보려면 거의 10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네요.

(Source : Pixabay)

그럼 프랑스인들은 과연 일년에 치즈를 얼마나 먹을까요?

2017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1년에 1인당 약 26kg 의 치즈를 먹는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치즈
종류는 까멍베르(Camembert)라고 하네요. (출처 : STATISTA)

프랑스인들의 치즈 사랑은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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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5월8일 한국은 어버이날 이지만 이곳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로 국가 공휴일 입니다.

이제 이틀 후면 프랑스 강제 통행 제한령이 부분적으로 해제 됩니다.

오랫만에 파리 15구에 있는 한국 마트 까지 걸어서 갔다 왔습니다.

위에 사진은 빌하이케임(Bir-Haikeim) 다리쪽에서 촬영한 에펠탑과 세느강 풍경입니다.

파리의 맨해탄이라고 불리우는 파리 15구
보그르넬(Beaugrenelle) 지역입니다.

인터불고 그룹에서 운영하는 파리 한인 마트 K-mart 보그르넬 지점입니다.
필요한 식품들을 사고 집까지 걸어서 귀가 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바게트 빵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오늘 7,300보 정도 걸었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걷기, 사진찍으면서 걷기,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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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프랑스 보건부 홈페이지)

5월7일 기준 프랑스 강제 봉쇄령 해제 지도 입니다.

프랑스 전체 광역도를 크게 빨강색과 녹색으로 2부분으로 나누어서 5월11일 이후 셧다운 해제를 정부 지침대로 적용하는 녹색 지역과 조금 더 엄격하게 해제에서 제한을 두는 빨강색 지역으로 나누었습니다.
일단 5월11일 이후 부터는 프랑스 전국 색깔에 관계없이 이동 사유서를 지참하지 않고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오른쪽 빨강색 지역에 해당되는 광역도는 가장 심각한 수준인 파리 수도권 지역인 Ile de France 와Bourgogne, Haut-de-France, Grand Est 이렇게 4개의 Region(광역도) 랑 프랑스 해외 영토 섬나라인 Mayotte 까지 입니다.

어제 TV에서 프랑스 총리와 5개 부처 관련 장관들이 발표한 5월11일 이후 국가 봉쇄령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유치원,초등학교 등교 수업 시작

등교를 희망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에 한해서 한 학급당 유치원은 최대 10명 초등학교 학생들은 15명까지 등교할 수 있음
중학교 학생들은 5월18일 부터 등교 수업 시작

2.집에서 100Km 미만은 이동 사유서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음

100 Km 이상 이동시 이동 사유서 의무적으로 지참(직업적인 사유, 돌봐야 하는 가족 방문)

3.중소기업 국가 긴급 지원금(Fonds de Solidarité) 5월 말까지 지급 유지

꽃가게,서점,미용실 등 소상공인들은 5월11일 부터 정상 영업을 하지만 5월말까지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4.대중 교통 수단 이용시 마스크 의무적 착용

지하철,버스, 전차 등 대중교통 수단 이동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미 착용시 135유로
벌금 부가

5.모든 모임은 10명 까지로 제한

6월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10명 이상 모임을 금지
9월까지 5,000명 이상이 모이는 각종 행사나 이벤트를 할 수 없음

6.영화관,콘서트 공연장은 오픈할 수 없음

문화 시설 중 도서관, 소규모 박물관은 5월11일 정상 오픈
바,카페,레스토랑은 5월말 코로나 19확산 상태를 보고 언제부터 오픈할 지 발표할 예정

7.해안가,호수 개방 여부는 지자체 장이 결정

원칙적으로 해안가나 호수는 개방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되 해안가는 해당 지역 도지사가
호수랑 수상 스포츠 할수 있는 유원지의 개방은 기초단체 장이 결정

이상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5월11일 이후 국가 제한령 해제 이후 파리 소식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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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Pixabay)

와인의 종주국 프랑스에서 과연 프랑스인들은 1년에 얼마나 와인을 마시는지 궁금하시죠?

2016년 기준 프랑스 성인 1인당 1년에 평균 51,2 리터(750 ml 일반병 기준으로 68병) 일반 와인 발포 와인 구분없이 정도 마신다고 합니다.
2000년도에는 1인당 71.5 리터를 소비했다고 하니까 16년 사이에 거의 28,4% 정도 와인 소비량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세계 와인 기국 O.I.V (Organisation Internationale du Vin) ]

프랑스 전체 년간 와인 소비량은 2016년에 2천7백만 헥토리터(1헥토리터 = 1리터의 100배) 로 2000년 기준
3천4백 5십만 헥토리터 보다 21,7%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ource : Pixabay)

프랑스인들의 와인 소비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와인의 양보다 퀄리티를 더 생각해서 구매한다고
합니다.
2017년 기준 프랑스에서 1년에 한사람이 와인을 포함해서 각종 주류 구입하는 예산이 325.3유로(약 430 000원)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소주 맥주 막걸로 포함해서 각종 주류에 개인이 일년에 지출비용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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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프랑스 이동 제한령 시작한지 51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랫만에 장 보러 집근처 슈퍼마켓에 다녀왔습니다.

각종 과일과 야채들이 많이 보이네요.
바로 오른쪽 아래 상자에 스페인산 시금치가 1kg 에 5€(약 6,600원)라고 적혀 있네요.

과일과 야채가격들이 많이 오른것 같아요.

집에 돌아와서 저녁에 너튜브 채널 보면서 근력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랫만에 하는 외출인데 7,000 보 살짝 넘게 걷고 운동했네요.

걷기, 근력운동, 사진찍으면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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